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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동물과 식물 > 꽃과 나무
미국 오하이오의 나무이야기
저자 | 안다희 (지은이)
출판사 | 북만손
출판일 | 2022. 08.16 판매가 | 33,000 원 | 할인가 29,700 원
ISBN | 9791190535113 페이지 | 320쪽
판형 | 188*257*30mm 무게 | 608

   


한국의 조경수 묘목 시장은 주로 미국 및 유럽의 조경 트렌드를 따라간다. 물론 소비자의 기호는 다소 다를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서양에서 유행하거나 인기 있는 조경수를 주로 들여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필자는 미국에서 실습을 하면서 여러 다양한 조경수와 식물들을 직접 보고 관리하였고, 그 중에서 조경수로서 가능성 있는 많은 수목들을 접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8년 대학교 2학년이던 필자는 실습을 하는 동안 무엇 하나라도 제대로 배워가고 싶은 열망이 넘쳐났었다. 미국에 Oakland Nursery라는 가든센터에서 실습을 시작하였으나, 산림 및 조경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영어실력의 필요로 인해 처음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다. 실습지에서는 식물의 이름과 특징에 대한 지식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에, 그 계기로 ‘미국 오하이오의 나무이야기 - 다희의 신비한 식물사전’을 만들게 되었다.

이 사전은 필자가 실습을 하면서 최소 하루에 하나씩 식물을 직접 촬영하고 공부하며 작성한 영어-한국어 원예식물 사전이다. 이 사전에는 조경수가 주를 이루며, 일년생 및 다년생 초화류도 포함되어 있다. 이 사전을 제작하며 영문으로 식물의 특징을 설명할 수 있게 되고, 식물의 학명도 자세히 알게 되었다. 각 특징들을 한국어로도 번역하였으며, 국명의 경우 “국가 표준 식물 목록” (http://www.nature.go.kr/kpni/SubIndex.do.)에서 학명을 통해 국명을 찾아 기재하였다.

하지만 이 사전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사진이 부족한 식물도 있고, 본인이 찍은 사진의 수목들은 아직 대부분 어린 묘목이라, 수피나 수관 등의 부분에서 성목과 다소 다를 수 있다. 또한 일반 도감과는 다르게, 학명 순서대로 정렬하였기 때문에 원하는 식물을 쉽게 찾기에 어려움을 느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전이 필자에게 그리고 독자에게 이 분야에서 사용되는 언어와 미국 조경수 시장 동향을 읽는데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이 사전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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