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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부족해서 변명만 늘었다
저자 | 박현준 (지은이)
출판사 | 모모북스
출판일 | 2025. 01.07 판매가 | 17,800 원 | 할인가 16,020 원
ISBN | 9791190408660 페이지 | 272쪽
판형 | 128*188*20mm 무게 | 272

   


“그냥 모든 게 다 사랑이 부족했던 것의 변명"

아무리 근사한 말일지라도
사랑이 없다면 무슨 소용일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문장 속에 진짜 사랑은 얼마나 존재할까? 『사랑이 부족해서 변명만 늘었다』를 집필한 박현준 작가는 "마음처럼 잘되지 않는다"는 말에 대해 "마음처럼 잘되지 않는 게 아니라 딱 마음만큼만 된 것"이라고 말한다. 글에 쓰인 표현인 입만 산 사람에 대한 저격, 혹은 반성문처럼 보이는 이 문장은, 말 그대로 "그냥 모든 게 다 사랑이 부족했던 것의 변명"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하루하루 정신없이 살다 보면 사는 게 어디 그렇게 마음처럼 쉽게 되는 것이겠냐는 말. 마음은 그게 아닌데 마음처럼 잘되지 않았다는 말. 나는 이제 이런 걸 두고, 마음이 그게 아닌 게 아니라 정확히 그게 맞고 마음처럼 잘되지 않은 게 아니라 딱 마음만큼만 된 것이라고 못 박고 싶다. 그냥 모든 게 다 사랑이 부족했던 것의 변명. 이제는 정말 지겹고 지겨워서 치가 떨린다. 한사코 입만 살아서 겨우 사랑하는 척만 하다가 또다시 잊고 일상의 관성에 묻혀 조만간 죽어 버릴 나라는 인간이란." - ‘부족한 사랑의 변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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