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아르들렌 사람들(별난 기업으로 지역을 살린) : 다르게 일하기, 다르게 기업하기를 실현한 노동자협동조합 이야기
저자 | 베아트리스 바라스
출판사 | 착한책가게
출판일 | 2020. 03.06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90400053 페이지 | 360쪽
판형 | 139 * 197 * 27 mm 무게 | 428g

   


프랑스의 한 지역에서 젊은이들이 버려진 지역자원인 양모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쇠퇴한 지역을 재건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이야기. 1975년, 프랑스 아르데슈 지역으로 들어간 청년 여섯 명. 이들은 폐허가 된 방적공장을 복원하고 버려진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개발에 나섰다. 인구, 부, 권력 등 모든 것이 집중되고 기업이 금융 권력의 도구로 전락한 세계에서 외면 받던 지식, 공간,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지역과 사람 사이에 새로운 균형을 이루고자 한 것이다.
이들은 생계비를 최소화하고 품삯을 모아가며 삶과 일이 분리된 것이 아님을 행동으로 실현해나갔다. 1982년 아르들렌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양모 제품을 생산하여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이들에게 판매했다. 이후 양모박물관을 세우고 서점 카페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나갔으며 지금은 협동조합의 원칙을 바탕으로 신뢰와 연대에 기반을 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