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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변하는 세상에서의 복음
저자 | 레슬리 뉴비긴 (지은이), 홍병룡 (옮긴이)
출판사 | 아바서원
출판일 | 2025. 05.12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90376860 페이지 | 284쪽
판형 | 145*215*20mm 무게 | 369

   


21세기 교회를 위한 선지자, 레슬리 뉴비긴 사상의 결정판!

강영안(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임태순(GMP 대표), 신경규(고신대 국제문화선교학과 교수) 추천

레슬리 뉴비긴이 1998년에 사망했을 당시 「더 타임즈」는 그를 “그의 세대에서 가장 손꼽히는 선교 대가의 한 사람”이자 “20세기 후반 세계 기독교계의 가장 뛰어난 인물 중 하나”로 묘사했다. 그는 이성의 시대에 교회의 선교적 도전에 대한 사상적 틀을 제공한 사상가이며, 절대 진리를 부인하는 시대에 하나님의 계시에 근거하여 기독교 진리를 증거하는 선지자였다.

뉴비긴은 종교가 주변부로 밀려나고 사적인 영역으로 치부된 것은 데카르트(1596-1650) 이후 객관적 지식 이념에서 시작되었다고 보았다. 이성의 시대가 도래했고, 인간의 이성은 인간적 진리와 신적 진리를 모두 포함하는 유일한 심판자로 등극하였다. 그리고 신적 계시는 왕자에서 내려와 배척을 당했으며, 만물의 창조주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공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영역으로 축소되었다.

뉴비긴은 마이클 폴라니의 통찰에서 객관적 지식 이념보다 더 폭넓은 지식의 개념을 발견했다. 과학자인 마이클 폴라니는 『개인적 지식』(아카넷)에서 “보통 정밀과학의 속성으로 여겨지는 완전한 객관성은 하나의 기만이고 사실상 그릇된 이상임”을 논증했다. 이런 폴라니의 접근은 사실상 ‘이성’의 객관성과 우월성을 주장하는 ‘계몽주의’를 완전히 대척하는 것이다. 뉴비긴은 이런 폴라니의 ‘개인적 지식’이란 개념을 이용하여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지식 역시 진정한 지식이란 사상을 변호하고, 따라서 다시금 종교적 지식의 진리성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활짝 열어주었다. 이 책은 뉴비긴의 마지막 강의를 엮은 책으로, 뉴비긴의 사상과 신학 전반을 균형 있게 다루고 있는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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