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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거짓말의 철학
저자 | 라르스 스벤젠 (지은이), 이재경 (옮긴이)
출판사 | 에이치비프레스
출판일 | 2022. 12.22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90314213 페이지 | 216쪽
판형 | 128*188*20mm 무게 | 216

   


진실과 거짓이 뒤섞인 세상에 흔들림 없는 철학.
명쾌한 해답을 찾아가는 솜씨 좋은 철학 에세이.


“탈진실의 시대 한복판에서, 여전히 우리가 진실하고 자유로울 수 있다는 믿음을 간직하고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법관의 일》 송민경 변호사 추천

“거짓말에 정직하게 맞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벤젠은 철학 전통에서 이에 대한 답을 찾으며 빛나는 사상가들이 남긴 유산에 대한 쉽고 빠른 접근을 제공한다.” - 제프리 코스키, 워싱턴&리대학교 종교학 교수

“일상의 어느 평범한 날을 상상해 보자. 우리는 가족, 친구, 동료와 대화하고, 이메일을 받고, 신문을 읽고, TV를 보고, 가게 직원에게 주문한다. 이 과정에서 분명히 우리는 무엇이 이렇거나 저렇다는 막대한 양의 주장들을 접한다. 이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 우리는 사람들이 당연히 사실을 말하려니 생각한다. 우리는 호시탐탐 거짓말로 서로를 속이려 들지 않는다. 이것이 서로에 대한 우리의 일반적인 태도다. 그렇지 않으면 사는 것이 힘들어진다. 사람들이 대체로 부정직하다고 가정할 경우 평범한 날이 어떻게 변할지 상상해 보라. 타인과 뭐라도 함께 도모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진다.”(6장. 우리 안의 거짓말’에서)

하지만 ‘누구나 거짓말한다. 모두가 거짓말을 비난한다.’ 사회심리학 실험에서 사람들이 남에게 하는 말의 25%는 거짓말이다. 상대가 거짓말하는지 아닌지를 제대로 추측할 확률은 54%, 동전 던지기보다 약간 높다. 이래도 당신이 거짓말과 무관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런데 거짓말이란 무엇이며, 왜 사람들은 심지어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기도 할까? 어떤 경우에는 (하얀 거짓말, 정치인의 거짓말 등) 거짓말이 정당화될 수 있을까? 거짓말의 문제들은 철학적으로도 오랜 숙제였으며 지금도 논란을 불러일으킨다. 노르웨이의 세계적인 철학자 라르스 스벤젠도 가끔 거짓말을 하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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