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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그게 과정이야
저자 | 안광민 (지은이)
출판사 | 시간여행
출판일 | 2025. 12.31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90301404 페이지 | 188쪽
판형 | 142*205*9 무게 | 244

   


현장에서 수십 년을 보낸 사람에게 사람과 조직이 흔들리는 순간은 언제나 하나의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균형을 잃었을 때’라는 점이다. 그래서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나는 저자가 말하는 균형은 ‘억지로 중심을 붙드는 것이 아니라, 기울어짐을 알아차리는 것’이 얼마나 정확한 표현인지 깊이 공감한다.
단순한 성찰의 기록을 넘어『괜찮아, 그게 과정이야』는, 사람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균형을 회복하며, 어떻게 다른 이의 성장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드문 작품이다.
필자는 어떤 지식을 습득하더라도 그것을 곧바로 삶의 현장에 적용해보고, 자기 나름의 언어로 소화해낸 뒤 다시 다른 사람을 비추는 거울로 삼는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며, 필자가 지난 수십 년간 다져온 삶의 기반이 고스란히 문장 속에서 숨 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균형은 흔들릴 때
제자리로 돌아오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균형’은 단순한 심리적 조언이 아니다.
벗어남을 인정하고, 그 이유를 들여다보며, 다시 중심으로 돌아오는 과정 자체가 삶의 본질이라는 필자의 관점은 교육의 현장에서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성장하는 학생은 언제나 흔들리기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흔들릴 때 제자리로 돌아오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이 책은 그 과정을 누구보다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관계의 어려움, 선택의 망설임, 감정의 파도처럼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의 질문들을 피하지 않는다. 그는 독자에게 해답을 강요하지 않고, 대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준다. 가장 중요한 태도가 바로 이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가르친다’는 것은 답을 주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일이기 때문이다.

정직한 삶에서
우리는 공감한다.

그는 삶의 현장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사례들,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소비의 심리, 구조와 권력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우리가 일상에서 반복하는 선택의 패턴을 깊고 명료하게 풀어낸다. 그의 글은 불필요한 수사를 배제하고 핵심만을 정확히 겨냥하는 힘이 있다. 그리고 그의 메시지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과 사회가 겪는 구조적 불균형에 대한 통찰로 확장된다.
특히, ‘규정이 우리를 옭아맨다’는 글에서 저자가 지적한 완벽주의의 덫은 수많은 직장인과 리더들이 빠지는 함정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온 힘으로 직선으로 달리느라 탈진하고 탈선하며 정작 중요한 목적을 잃어버리는 흔들리는 청춘들이 떠올랐다.
또한, ‘선택의 기준’, ‘요즘 약으로 산다’, ‘기립박수의 특별함’ 등은 인간의 심리가 어떻게 결정과 행동을 이끄는지를 명확하게 밝혀준다. 기업 경영을 하다 보면 숫자보다 사람의 마음이 조직을 움직이는 동력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는데, 이 책은 그 마음의 구조를 놀라울 만큼 정확히 포착하고 있다.
저자의 글에는 삶을 대하는 정직함이 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인간의 복잡함을 따뜻하게 끌어안는 시선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위로가 필요한 사람뿐 아니라, 리더십을 고민하는 사람, 조직을 이끄는 사람, 그리고 스스로의 삶을 조정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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