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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되어주는 사람 석동현 : 어머니(여숙아)와 함께 쓴 이야기
저자 | 석동현
출판사 | 글마당
출판일 | 2021. 07.20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90244206 페이지 | 294쪽
판형 | 무게 |

   


문서작성을 연습하기 위해
당신이 직접 옛날 기억을 더듬어 이야기 한편당 A4용지 1장 분량으로
한편씩 글을 쓴 것이 시작이었다. 세상에 어머니들에게 대부분 옛날의 이야기란
자식 키운 이야기, 남편 이야기 아니겠는가.
내용도 직접 생각하고 또 집에 있던 낡은 PC로 어머님이
독수리타법으로 한글자 한글자 손수 타이핑하신 글들이다.
그 글들을 어머님이 프린트하여 제본까지 하셔서 주변 여러분들게
나누어 주시는 것을 보고, 나중에 언젠가 어머님 팔순 잔치를 하게 되면
(실제로 잔치는 하지 못했지만) 내가 그 글들을 책으로 만들어서 잔치에
오신 분들께 선물로 드려야지 하는 생각을 늘 품고 있었다.
책으로 만들어 놓고보니 오히려 어머님의 글 부분은 당신이 직접 타이핑까지 하시고
프린트한 A4용지들을 제본하여 만든 책이 주는 독특한 감동을
반의 반도 못 살리는 아쉬움이 있기는 했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어머님의 다정한 글 솜씨는 내가 그 분의 자식이어서가 아니라 참 대단하게 느껴진다.”

- 글쓴이 석동현의 ‘5년만에 재판을 펴내면서’ 글중에서 -


이 책은 검사의 꽃인 검사장에 오르기까지 그가 걸어온 여정을 엿볼 수 있는 진솔한 글들로 가득하다. 더욱이 팔순을 바라보는 어머니와 함께 쓴 특이한 칼럼집이다. 불효가 만연한 요즘 세태에는 보기 드문 효의 귀감이라 할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포은 정몽주의 팔순 어머니가 아들 정몽주에게 주는 ‘까마귀 우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말라’는 가르침처럼 “야야, 곱게 살다 가자!”라는 석동현 변호사의 어머니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가르침이다. 기실 그 어머니는 후배 석동현의 또 다른 큰 바위얼굴임에 틀림없다.
- 박찬종(변호사. 5선 국회의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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