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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사파 구하기
저자 | 와리스 디리 저/신혜빈 역
출판사 | 열다북스
출판일 | 2021. 06.01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91190158350 페이지 | 408쪽
판형 | 128*188*30mm 무게 |

   


여성성기훼손 철폐 운동가, 슈퍼 모델 와리스 디리!
여성과 여아에 관한 지구상 가장 잔혹한 탄압을
완전히 끝장내기 위해 떠나는 위대한 여정

와리스 디리는 소말리아 유목민에서 슈퍼모델이 된 여성성기훼손(FGM) 철폐 운동가이며, 자서전 『사막의 꽃』으로 처음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아프리카의 뿔’에 위치한 작은 나라 지부티의 빈민가에 사는 어린아이 ‘사파 누르’는 세 살 때 영화 [사막의 꽃]에 캐스팅되어, 어린 와리스 역을 맡아 사막 한 가운데서 여성성기훼손을 당하는 연기를 했다.

『사파 구하기』는 일곱 살이 된 사파가 와리스 디리에게 보낸 편지로 시작한다. 사파의 부모는 딸에게 할례를 강제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와리스가 세운 사막의 꽃 재단과 계약을 맺었는데, 사파는 엄마와 아빠가 이 계약을 깨고 자신에게 할례를 강요할까 봐 두려워한다. 편지를 읽은 와리스는 모든 일을 제쳐 두고 지부티로 날아가 사파의 부모를 만나는데, 이들은 마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외면에 못 이겨, 사파가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와리스와 사막의 꽃 재단은 단 한 명의 아이, 사파를 구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

사막의 꽃 재단은, 사파가 부모와의 계약으로 FGM의 위협에서 구출되었듯, 여아의 가족에게 원조를 제공하는 대신 딸에게 FGM을 강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면 다른 수천 명의 아이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궁리하기 시작하는데…

한국의 페미니즘 운동이 한국 여자들의 삶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고통받는 자매들의 삶에도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까? 『사파 구하기』는 제3세계에서 여성들이 당하는 억압과 폭력을 단지 ‘고발’할 뿐 아니라, 한국 여성들이 이런 억압과 착취, 폭력을 종식하기 위해 힘을 보태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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