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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중국의 역사다 세트 - 전2권
저자 | 홍이 저/정우석 역/김진우 감수
출판사 | 애플북스
출판일 | 2020. 07.20 판매가 | 34,000 원 | 할인가 30,600 원
ISBN | 9791190147200 페이지 | 656쪽
판형 | 153*225*40mm 무게 | 1,166g

   


“중국은 도대체 왜 그럴까?”

다시 새롭게 읽는 차이나는 중국사
오천 년 중화사상에서 ‘중국몽’의 의미를 찾다!


모든 문명은 현대화라는 거대하고 쉽지 않은 변화를 거쳐야 한다. 성공하는 이는 번영을 향해 나아가고 실패하는 이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역사상 수많은 민족과 문명이 생겨나고 사라졌으며 그 과정에서 작은 문명은 소멸되거나 더 크고 복잡한 문명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하지만 그러한 흐름 속에서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중화문명을 이어온 중국은 이제 유구한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특수한 위치를 바탕으로 21세기판 대국굴기인 ‘중국몽’의 실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역사의 발전과정은 거대한 혼돈과 같다. 하지만 그러한 혼돈 속에서도 역사의 기원과 발전과정을 분석하면 한 민족을 이끌어온 일정한 규율과 인과관계를 추적할 수 있다. 한 나라의 역사를 읽는 의미는 왕조와 민족의 이름을 외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흐름이 현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위해서다. 이번에 새로운 느낌의 표지로 갈아입은 애플북스의 『이것이 중국의 역사다 1, 2』 개정판은 지난 5,000년 동안 이어져 온 중화 문명의 발자취를 따라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중국의 현재와 미래를 조심스럽게 바라본다.

이 책은 중국의 신진 역사학자 홍이가 쓴 중국사 입문서로서 기존의 중국 통사와 달리 드라마틱한 전개로 중국 5,000년사를 시원하게 관통하며, 쉽고 재미있는 서술방식과 새로운 관점으로 중화민족의 발전이 어떠한 단계를 거치면서 이루어졌는지 조목조목 짚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기존의 정치·경제사 또는 문화사의 관점에서 벗어나, 민족을 불변의 정수로 두고 법과 제도를 변수로 간주하여 혼돈의 시대 - 봉건시대- 제국시대- 대국의 길을 묻다의 4단계로 구분해서 새로운 프레임으로 삼고 있다. 아울러 철저하게 중국인의 관점에서 중화의 기질을 밀도 있게 서술해 우리가 정확하게 보지 못했던 장구한 중국사의 흐름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 지식을 설명함과 동시에 시대적 핵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독자들로 하여금 역사의 변천 과정을 하나씩 짚어나가면서 현재 중국의 모습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첨단 고고학과 분자 인류학 등 새로운 연구 성과를 5,000년 중국 역사에 도입하여 현재의 중국을 만든 중화사상의 배경과 중국인들의 역사의식을 새롭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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