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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체인지
저자 | 화이트독 (지은이)
출판사 | 비엠케이(BMK)
출판일 | 2025. 12.24 판매가 | 27,000 원 | 할인가 24,300 원
ISBN | 9791189703929 페이지 | 332쪽
판형 | 152*225*17 무게 | 432

   


전 세계가 유례 없는 부채 위기와 자산 버블의 끝자락에서 신음하는 지금, 기존 금융 질서의 붕괴와 새로운 세계 시스템의 도래를 예고하는 충격적인 전망서 『슈퍼 체인지-리플혁명과 약탈경제 그리고 대공황의 덫』(화이트독 · 도서출판 BMK)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지난 150년 간의 금융·통화 질서가 어떻게 약탈 구조를 만들어왔는지, 그리고 지금 세계가 어떤 방식으로 ‘기축통화의 대전환’ 국면에 들어섰는지를 거시적 · 역사적 · 기술적으로 분석한 ‘미래 생존 보고서’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리플과 XRP를 비롯한 블록체인 기반 국제 결제망이 기존 SWIFT 체계를 어떻게 대체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배후에서 움직이는 BIS, 중앙은행,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의 거대한 흐름을 읽어내는 데 필요한 시야를 제시한다.
특히 ‘디지털 연방준비제도’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향후 암호화폐 · CBDC · 스테이블 코인 · 국제 결제 규격이 하나의 거대한 금융 줄기로 합쳐지는 과정을 설명한다. 이는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니라 세계 패권 이동을 촉발할 수 있는 구조적 사건으로 다가온다.
후반부에서는 인공지능(AI), 산업의 모던 II 수렴기, 태양 활동과 기후 변동까지 포함해 ‘세계 시스템 전환’을 복합적으로 제시하며, 독자가 지금 역사적 대변곡점, 문명적 전환점에 서 있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 핵심 내용
ㆍ리플(XRP)과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재편 과정
저자는 리플(XRP)이 단순한 민간 암호화폐가 아니라, 국제 송금 표준을 형성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핵심 노드로 작동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피도르 은행의 최초 합류, 비자(Visa)와의 어스포트(Earthport) 연계, 웨스턴유니언과 머니그램의 실험, 그리고 R3와의 결제 테스트 등을 통해 리플의 네트워크가 세계 금융 인프라 깊숙이 확장되어 왔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책은 이러한 움직임이 단절적 사건이 아니라 하나의 줄기처럼 연결된 ‘감자줄기 네트워크’라고 설명한다. 이 과정은 마치 21세기 “봉이 김선달식 공짜 돈 프로젝트”라며 “표면적으로는 성공신화롤 보이지만 사실 이미 짜여진 카드 게임에 가깝다며 대중만 그 룰을 모르고 있다”고 일갈한다.

ㆍ 미국 · 유럽 금융 세력과 BIS의 보이지 않는 권력
책은 국제결제은행(BIS)이 법적 강제성이 없음에도 전 세계 금융 규칙을 좌우하는 기묘한 구조를 지적한다. CBDC 프로젝트를 BIS가 주도하고 있으며, 중앙은행들의 실험도 BIS 규격을 따라가는 이유를 역사적 맥락과 금융 권력 구조로 해설한다. 저자는 이를 ‘보이지 않는 국제 금융 마피아’라고 표현하며, 현대 금융 시스템의 비민주성과 불투명성을 비판한다.

ㆍ 모던 I → 모던 II: AI·기후·산업이 동시에 수렴하는 시대
책의 후반부는 기술·산업·인구·기후가 결합하여 ‘모던 II’라 불리는 새로운 수렴기로 진입하는 과정을 분석한다. AI가 노동·산업·사회구조를 압축하고, 태양활동 증가가 기후 냉각과 전기문명 붕괴 위험을 동시에 가져오며, 이 변화들이 금융 변동성과 슈퍼체인지의 속도를 가속화한다고 설명한다.

ㆍ 대공황의 덫과 ‘파이널 슈퍼 체인지’
저자는 현재의 자산 시장을 “부채를 원천으로 한 유동성 버블의 마지막 구간”이라 진단한다.
주식 · 부동산 · 코인 · 채권 시장에 퍼진 장기 버블 구조는 결국 1929년보다 깊은 구조적 침체, 즉 ‘슈퍼 대공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준비되지 않은 개인과 국가는 약탈경제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달러와 리플 간 가치 이동 시나리오,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의 제도권 장악, 그리고 글로벌 금융의 표준 전환 과정을 실증적으로 제시한다.

ㆍ 동아시아의 부상과 새로운 세계 지정학
미국 패권의 약화 이후 동아시아가 ‘새로운 경제 목장’이 될 가능성을 전망한다. 중국의 체제 변화 가능성, 한반도의 통합 시나리오, 초대륙 철도 및 부산의 초거대 물류 허브화 등 미래 지정학적 구도를 정교하게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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