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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딸 바보 예수 바보
저자 | 강학종 (지은이)
출판사 | 아르카
출판일 | 2024. 12.03 판매가 | 16,000 원 | 할인가 14,400 원
ISBN | 9791189393397 페이지 | 256쪽
판형 | 130*190*20mm 무게 | 256

   


재기발랄 목사 딸, 그냥 딸 바보 아빠
티키타카 동반 성장기

성경책 빼면 집에 기독교책 한 권 있을까 말까 싶은 사람도 거뜬히 읽을 만한 신앙 서적이다. 하하 호호 웃게 되고 뭉클한 감동까지 받게 해줄 책이기 때문이다. 때론 박장대소까지 하면서도 신앙을 돌아볼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잠자던 신앙이 벌떡 일어나 활기차게 변화하고 성장하도록 도울 책이기 때문이다. 나만 보고 말자니 너무 아쉬워 우리 교회 김 장로도 보고 이 권사도 보고 박 집사도 보면 좋겠다 싶어 주변에 소개하게 되고, 전도 대상자로 삼은 옆집 언니와 직장 동료에게 선물해도 “기독교책 같긴 한데 예수 안 믿는 내가 읽어도 재미있고 공감이 되네” 하며 읽을 책이다.

『딸 바보 예수 바보』라는 제목이 대놓고 말하듯,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바보라고 스스럼없이 말한다. 사랑하는 대상 앞에서는 바보가 된다는 뜻에서 딸에 대한 바보이고 예수에 대해서도 바보라는 말이다. 그런 아빠가 ‘그냥도 바보’라고 감히 규정(!)하는 이는 하나뿐인 그의 딸이다. “매사에 맹하기 이를 데 없다”며 목사 아빠를 수시로 구박하는 딸과 그런 딸이 그저 좋기만 하다는 딸 바보 아빠 사이의 티키타카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을 준다. 스무 권에 달하는 기독교책을 썼고 글쓰기로는 수준급인 저자가 쓴 책이라 한번 잡으면 멈추지 못하게 만드는 글맛이 있다. 페이지마다 재기 넘치는 이야기들이어서 미소 지으며 읽게 하지만, 종종 허를 찌르듯 감동과 신앙적 교훈까지 담고 있어서 가볍게만 볼 수 없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하늘교회 담임인 강학종 목사가 딸이 탄생하던 날부터 사회인으로 성장한 지금까지 주고받은 대화와 에피소드를 소환해 쓴 글을 모은 것이다. 남녀노소, 신앙연수 상관없이, 심지어 불신자도 볼 수 있다. 어느 집에나 있을 법한 가족의 이야기이기 때문이고, 가정의 행복과 신앙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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