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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 영문법 > 인문학 일반
영문법에 관한 진실한 이야기
저자 | 제프리 풀럼 (지은이), 경규림 (옮긴이)
출판사 | 어떤책
출판일 | 2025. 03.05 판매가 | 19,800 원 | 할인가 17,820 원
ISBN | 9791189385569 페이지 | 336쪽
판형 | 135*205*20mm 무게 | 437

   


200년 된 낡은 규칙을 최신 영문법으로 업데이트하다
현대 영문법의 완결판 『케임브리지 영문법』 제프리 풀럼의 첫 한국어 출간작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언어학과 영문법을 가르쳤고, 현재는 영국 에든버러대학교 언어학과 명예교수인 제프리 풀럼(Geoffrey K. Pullum)은 2002년 로드니 허들스턴(Rodney Huddleston)과 공저한 『케임브리지 영문법The Cambridge Grammar of the English Language』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대 영문법의 완결판이라고 일컬어지는 『케임브리지 영문법』은 1,8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책으로, 영문법의 거의 모든 사항을 집대성했을 뿐만 아니라 전통 영문법의 논리적 모순, 잘못된 분류를 바로잡고 현대인이 사용하는 실제 언어를 바탕으로 영문법을 재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프리 풀럼의 단독 저서인 『영문법에 관한 진실한 이야기』는 『케임브리지 영문법』에 기반해 새롭게 쓴 문법책으로, 제프리 풀럼의 저서 중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책이다. 『영문법에 관한 진실한 이야기』는 『케임브리지 영문법』의 주요 내용들을 다루지만 영문법에 사전 지식이 없는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입문자용 책이다. 『영문법에 관한 진실한 이야기』는 절대 바뀌지 않는 불변의 진리가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 사용하는 언어의 구성 원리로서 영문법을 다룬다. 현대 영문법의 경향을 충실히 반영하는 이 책은 종교적 교리처럼 영문법을 신봉하는 문법 순수주의자들을 비판한다. 근거 없는 잘못된 규칙을 수호하느라 틀리지 않은 문장을 틀렸다고 비난하는 문법 순수주의자들의 주장 이면에는 인종과 계급의 차별주의가 도사리고 있다고 풀럼은 지적한다. 그들은 단지 자신들과 다르게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싫어할 뿐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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