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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국사 일반 >
광화문 괴담
저자 | 박종인 (지은이)
출판사 | 와이즈맵
출판일 | 2022. 10.15 판매가 | 19,000 원 | 할인가 17,100 원
ISBN | 9791189328986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역사를 감추고 조작하는 자 누구인가!” 있지도 않은 ‘국가상징축’ 논리로 파헤쳐진 광화문광장 일본군 말 위령탑을 조선 왕실 제단이라고 우긴 문화재청 ‘호찌민이 ≪목민심서≫ 애독가였다’는 가짜뉴스 ≪대한민국 징비록≫, ≪매국노 고종≫에 이은 박종인 기자의 역사 고발 역사는 어떻게 ‘괴담’이 되고, 진실은 어떻게 은폐되어왔는가! 2022년 8월 월대 복원을 포함해 1,068억 원이 투자된 대규모 공사를 마친 광화문광장이 개장했다. 공사의 근거는 북한산, 북악산, 관악산을 이은 축 위로 도읍지와 궁궐을 설계했다는 정도전의 ‘백악주산설’이다. 풍수지리로 조선 수도 한성이 건설됐는데 그걸 간악한 일제가 비틀었으니 이를 바로잡기 위해 광화문 앞을 갈아엎어야 한다는 논리였다. 그런데 ‘풍수설에 입각한 논리는 근거 없다’는 주장에 광장 복원을 주도한 전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이렇게 답했다. “관련 내용을 다 찾아본 건 아니니 풍수상의 근거가 없을 수도 있다.” 공사가 다 끝나가는 마당에 자신의 풍수지리 주장이 근거 없음을 인정한 것이다. 이것이 ‘광화문 괴담’의 전말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념, 권력욕, 국뽕사관에 사로잡혀 조작된 수많은 괴담은 역사의 탈을 쓰고 우리 곁을 떠돌고 있다. ‘직시直視하는 사실의 역사만이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신념으로 〈땅의 역사〉를 통해 진실을 발굴해온 박종인 기자가 대한민국 곳곳에 뿌리내린 괴담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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