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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국사 일반 >
고주몽 : 고구려를 세우다 : 고구려를 세우다
저자 | 박선욱 지음
출판사 | 서연비람
출판일 | 2022. 03.15 판매가 | 9,800 원 | 할인가 8,820 원
ISBN | 9791189171407 페이지 | 164쪽
판형 | 148 * 210 mm 무게 |

   


꿈이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는 마음속으로 품은 세계가 넓고도 깊은 사람이다. 고구려의 시조가 된 고주몽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그는 천제의 아들인 해모수의 후손으로 태어났지만, 동부여의 금와왕과 대소 태자 등으로부터 핍박을 받으며 성장했다. 하지만 하백의 딸이자 어머니인 유화 부인으로부터 지혜를 얻고, 어릴 적부터 고락을 같이 한 오이·마리·협보 등 세 친구의 도움을 받아 새 나라를 세워나가는 데 성공했다.
우리나라 고대사의 첫 장을 장식하는 고조선과 부여, 고구려는 광활한 만주 지역을 근거지로 삼은 예맥족의 터전이었다. 활을 잘 쏘는 민족, 인간의 도리를 잘 지키며 예악에 밝은 민족, 겨레붙이에 대한 믿음이 강하며 의리를 지키는 민족이 바로 우리 겨레의 특징이다.
고조선 건국 설화에 등장하는 홍익인간은 우리 고조선의 건국이념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뜻이 통하는 이념이다.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이념은 지금 이 순간까지도 변치 않고 뚜렷하게 맥을 이어가고 있다.
졸본부여 연타발 왕의 부마가 되어 고구려를 개국하기까지 고주몽에게는 생사를 넘나드는 험난한 순간이 있었다. 고난이 닥칠 때마다 그가 의지했던 것은 ‘홍익인간’의 이념이었다.
『고주몽: 고구려를 세우다』를 읽다 보면 고주몽이 쏜 화살을 따라서, 우리 고대사의 광활한 세계 속으로 한 걸음 성큼 들어가는 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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