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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동물과 식물 >
청와대의 나무들
저자 | 박상진 (지은이)
출판사 | 눌와
출판일 | 2022. 10.21 판매가 | 25,000 원 | 할인가 22,500 원
ISBN | 9791189074531 페이지 | 500쪽
판형 | 145*205*30mm 무게 | 650

   


2022년 5월 10일, 청와대가 개방되었다. 1948년부터 74년간 대한민국 대통령의 관저이자 집무실이었던 청와대는 한편으로는 서울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넓은 정원과 깊은 숲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청와대 자리가 경복궁의 후원이었던 시절부터 북악산 자락을 따라 자연스레 자라온 나무들은 물론, 이후 조경을 위해 일부러 심은 나무들까지 모두 합쳐 5만 5천여 그루에 이르는 나무들이 있으며, 종류도 208종에 달할 정도로 다양하다. 넓은 길과 산책로를 따라 수많은 나무들을 만날 수 있는 청와대는 그야말로 거대한 식물원이라 해도 좋다.

『청와대의 나무들』은 이런 청와대에서 만날 수 있는 85종의 나무를 소개하고 있다. 축구장 36개 넓이에 달하는 방대한 청와대 전역을 네 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각 수종을 대표할 만한 나무를 골라 나무 지도에 표시하여 독자들이 직접 그 나무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들 중에는 지난 9월 ‘청와대 노거수군’이란 이름으로 천연기념물로 일괄지정된 반송, 회화나무, 용버들 등 크고 나이 많은 고목나무도 적지 않다. 뿐만 아니라 이승만 대통령이 심은 전나무를 시작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좋아한 모감주나무까지 지난 70여 년간 역대 대통령들이 직접 심은 기념식수들도 소개하여 청와대에 남은 그들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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