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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통일/북한관계 > 북한학 일반
나의 살던 북한은
저자 | 경화
출판사 | 미디어일다
출판일 | 2019. 05.02 판매가 | 14,000 원 | 할인가 12,600 원
ISBN | 9791189063023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북한 출신 여성이 들려주는
북한의 음식과 술, 대중문화, 가정과 양육, 노동과 일상

평범한 북한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만약에 남북한 사람들이 같이 만나서 생활해야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만약에’라는 이 가정이 가까운 시기에 도래한다면? 북한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김정은’, ‘핵개발’, ‘경제 제재’, ‘사회주의’ 등 대부분 정치적인 것들이다. 북한의 평범한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어떻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지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다.『나의 살던 북한은』은 이런 질문에 어느 정도 답을 제시해줄 수 있는 책이다.

저자 경화는 북한에서 30여 년, 남한에서 20년을 살았다. 북한에서는 학교 졸업 후 노동자로 줄곧 일했고, 한국에서도 계약직 청소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그런 그녀의 위치가 여느 탈북자와 다른 독특한 시선과 어투를 형성하게 했을까? 경화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는 북한의 마을과 가정, 직장문화와 노동, 그리고 일상생활이 섬세하게 담겨있다. 또 한편으로 그녀가 남한사회에 들어와서 노동자로 일하며 직장문화와 일을 스스로 터득해나가는 과정을 얘기할 때는, 그녀의 눈을 통해 오히려 한국사회가 더 객관적이고 명징하게 보이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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