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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서양사 > 서양중세사
동방의 부름
저자 | 피터 프랭코판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출판사 | 책과함께
출판일 | 2018. 12.31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91188990177 페이지 | 420쪽
판형 | 152*225*30mm 무게 | 624g

   


세계사에서 가장 거대한 종교전이었던 십자군전쟁은 서방의 입장에서는 성지를 탈환하기 위한 성전이었고, 동방 이슬람 세력으로서는 침략이었다. 그러나 이 전쟁을 일으킨 가장 중요한 배후는 따로 있었다. 바로 동방 비잔티움제국의 황제 알렉시오스 1세 콤네노스다. 『실크로드 세계사』의 저자 피터 프랭코판은 기존의 십자군전쟁사에서 등한시되어왔던 동방 세계에 주목한다. 직접 번역한 12세기의 중요한 역사서 『알렉시아스Alexiad』를 비롯해 풍부한 동서방 사료와 최신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십자군전쟁이 어떻게 일어났고 전개되었는지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속내와 그들 사이의 상호 관계를 중심으로 세밀하게 풀어낸다. 1095년, 왜 비잔티움 황제는 교황 우르바누스에게 도움을 요청했을까? 두 명의 교황이 옹립한 상황에서 우르바누스는 이를 어떻게 활용했는가? 서방의 십자군 지도자들은 왜 동방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했는가? 최종적으로 십자군전쟁은 동방과 서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단언컨대 가장 균형 잡히고 공정한 십자군 역사서인 이 책은, 주변 세력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한 땅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큰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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