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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네팔
저자 | 수잔 샤키야, 홍성광 (지은이)
출판사 | 틈새책방
출판일 | 2025. 08.27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88949786 페이지 | 324쪽
판형 | 128*188*20mm 무게 | 324

   


ㆍ네팔 여행자의 필독서 『지극히 사적인 네팔』 개정증보판
ㆍ문재인 전 대통령, 이병률 시인이 추천한 베스트셀러
ㆍ현직 구르카 용병 인터뷰, 수잔과 결혼한 ‘한국인 신부의 네팔 문화 관찰기’가 추가되어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


틈새책방 ‘지구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의 인기작 『지극히 사적인 네팔』이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초판은 이병률 시인의 추천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SNS 언급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네팔인이 직접 한국인 독자에게 모국을 소개하는 이 책은, 현지인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네팔의 속살과 사람들의 정서를 진솔하게 담아 큰 호응을 얻었다. ‘지구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는 『지극히 사적인 이탈리아』(알베르토 몬디), 『지극히 사적인 프랑스』(오헬리엉 루베르), 『지극히 사적인 네팔』(수잔 샤키야),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벨랴코프 일리야), 『지극히 사적인 일본』(나리카와 아야) 등으로 외국과 한국 문화의 차이에 관심 있는 독자를 매료시켜 왔다. 현지인이 친구에게 들려주듯 친근하고도 진심 어린 모국 이야기는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우리는 누구인가’를 되돌아보게 만든다. 각국의 문화와 사람들의 정서를 따라가다 보면 세계 속에서 한국의 자리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시리즈의 매력이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2022년 3월 출간된 초판에서 미처 담지 못한 두 편의 이야기가 새로 수록됐다. 하나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영국 왕립 구르카 소총연대 소속 파라스 구룽 하사와의 심층 인터뷰다. 혹독한 선발 과정과 구르카로서의 자부심, 그리고 만약 한국군이 구르카 부대를 운용한다면 필요한 조건까지, 구르카에 관한 궁금증에 명쾌하게 답한다. 다른 하나는 저자의 아내이자 한국인인 송현정 씨의 ‘네팔 문화 관찰기’다. 네팔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네팔의 대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겪은 문화 충격, 그리고 때로는 소외감마저 안겨준 ‘네팔식 존중과 배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섬세하게 그렸다. 이를 통해 네팔이 서로의 차이를 경외하고 존중하는 문화적 토대 위에 세워진 나라임을 생생하게 전한다. 특히 한국인 여성의 시선에서 바라본 네팔 대가족의 일상은, ‘대가족’이라는 말이 연상시키는 시집살이와 관계 갈등의 압박을 넘어,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우리가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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