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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중국불교와 문화전통
저자 | 팡리톈
출판사 | 경지출판사
출판일 | 2018. 01.15 판매가 | 25,800 원 | 할인가 23,220 원
ISBN | 9791188783762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출세를 주장하는 종교인 불교가 중국의 역대정치와 어떤 관련이 있었는지, 불교는 어떤 방식으로 정치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지, 역사적으로 볼 때 이러한 영향은 어떤 법칙적 변화를 보여 왔는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서술한다.

중국 역사상의 고승과 현실 정치가 사이의 관계는 대체로 두 가지로 구분된다. 그중 하나는 세속과 동질화, 속세 사람들을 교화하기 위한 편의성을 강조했다는 것이며, 이들은 한결같이 현실 정치활동에 참여하면서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종교 특유의 방식으로 현실적 정치활동을 위해 복무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부류에 속했다. 그 외의 한 부류인 소수 사람들은 대개 삶에서 타격을 받아 속세를 떠나 불교에 입문하거나 또는 지고지상의 도덕 및 청고함을 지키기 위해 속세를 멀리 하고 산속이나 고찰에 살면서 현실 사회의 문명, 번화(繁華), 정치에 대해 혐오감을 보였다. 불교는 사회정치적 변화, 일부 농민 반란 및 근대 자산계급의 개혁활동과도 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중국역사의 발전상황으로 볼 때, 불교와 역대 전제주의 왕실정치 간의 관계를 탐색하는 것은 불교와 중국정치를 탐구하는 기본 방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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