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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이야기
저자 | 박정호
출판사 | 플루토
출판일 | 2022. 02.15 판매가 | 16,500 원 | 할인가 14,850 원
ISBN | 9791188569328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석유 만드는 플랜트와 즉석국 만드는 플랜트는 사실 비슷하다고? 플랜트의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은 무엇일까?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플랜트가 있다고? 육상 플랜트와 해양 플랜트는 어떻게 다를까? 플랜트는 누가, 어떻게 만드나? 플랜트 회사에 취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플랜트가 뭐냐고? 일상생활의 기반이자 주춧돌 -라면부터 친환경에너지까지 만드는 플랜트 가끔 뉴스에서 어느 지역에 정전이 일어나 한동안 큰 혼란이 빚어졌다는 내용이 보도되곤 한다. 그때마다 우리는 현대 사회가 전기에 얼마나 의존하는지를 뼈저리게 깨닫곤 한다. 우리들 대부분은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전등을 켜고, 냉장고를 열어 공장에서 만든 식품을 꺼내 먹고, 옷을 입은 후 자동차나 지하철을 타고 학교나 일터로 향한다. 그리고 밤이 되면 TV를 보거나 인터넷이나 게임을 하다가 잠자리에 든다. 이 모든 것이 플랜트의 산물이다. 즉,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거의 모든 제품이나 에너지가 플랜트를 거쳐 나온다. 《처음 읽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이야기》는 이러한 플랜트에 관한 이야기다. 플랜트는 좁게는 공장을 의미하지만, 넓게는 어떠한 원료나 에너지를 활용하여 우리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이나 또 다른 형태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설비를 뜻한다. 해외에서 수입해 온 원유를 활용하여 휘발유, 경유, 아스팔트처럼 실생활에 유용한 물질을 만드는 것이 플랜트다. 또한 화력, 원자력, 그리고 풍력 등의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거나, 밀가루와 식용유를 활용하여 빵이나 라면 같은 식품을 만들어내는 것도 플랜트다. 옷이나 플라스틱 제품처럼 생활에 쓰이는 다양한 물건, 집에서 쓰이는 도시가스 등 많은 것도 플랜트를 통해 생산된다. 이처럼 현대인이 평생 사용하는 거의 모든 물건이 플랜트를 거쳐 나온 것인 만큼 플랜트는 우리의 삶과 밀접하다. 세계의 모든 플랜트가 당장 가동을 멈춘다면 어떻게 될까? 그로 인한 불편과 혼란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사실상 현대 문명이 움직임을 멈추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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