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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저자 | 장재열
출판사 | 스노우폭스북스
출판일 | 2017. 12.13 판매가 | 14,000 원 | 할인가 12,600 원
ISBN | 9791188331154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행복한 일, 꿈이 담긴 일터를 꿈꾸다! 퇴사가 많은 직장인에게 판타지가 되고 있다. 취업을 걱정하는 한쪽과 퇴사를 꿈꾸고 준비하는 다른 한쪽. 첫 입사 후 3년 미만 퇴사자 84%에 육박하는 현실이다. 청년 네 명 중 한 명은 취업을, 네 명 중 세 명은 퇴사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장재열, 장수한 역시 삼성 입사자 출신이자 퇴사자다. 모두가 꿈꾸는 일명 삼성맨이었던 셈이다. 현재 그들은 각각 ‘퇴사학교’의 교장과 ‘좀놀아본언니들’의 운영자가 됐다. 이 책은 그동안 장수한, 장재열 저자가 던진 화두의 연장선이다. ‘퇴사’라는 화두를 던지는 데 그치지 않고, 현 상황을 진지하게 고찰하고자 노력한 그들의 결과물이다. 특히 행복한 삶을 찾아 퇴사한 장수한 저자는 퇴사라는 판타지와 현실을 분리해 퇴사만이 정답이 아니라는 점을, 조직에 적응하지 못해 퇴사한 장재열은 퇴사에 무심해질 수 없게 만드는 사회의 변화를 촉구한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누구보다 많은 퇴사 고민자들과 상담하며 얻고 깨달은 사실로 우리 모두를 대변한다. 결국 이 책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사회적으로는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 보완을 지적하고 개인에게는 미처 깨닫지 못한 퇴사에 대한 막연한 꿈에 현실적 잣대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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