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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과학사회학(STS) > 한국시
데이터 사회 비판
저자 | 이광석
출판사 | 책읽는수요일
출판일 | 2017. 11.01 판매가 | 12,000 원 | 할인가 10,800 원
ISBN | 9791188096466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데이터 알고리즘 뒤편에서 작동하는 권력과 자본의 음모 기술 혁신의 수혜는 누구의 몫이어야 할까? 제4차 산업혁명은 누구를 위한 기술일까? 시민 중심의 기술사회를 위한 비판적 가이드라인 “알고리즘 자동화 기계의 대체로 인해 노동 기회를 박탈당한 인간의 노동권과 생존권에 대한 사회적 책무는 무엇인가. 이제까지 성장 지상주의만큼이나 기술 혁신의 최종 수혜자가 또다시 힘 있는 재벌의 몫이어야만 하는가. 우리 사회의 기술혁신 모델이 왜 굳이 미국 실리콘밸리식 시장주의의 구상에 머물러 있어야만 하는가. 보다 본질적으로는, 제4차 산업혁명은 누구의 그리고 누구를 위한 기술이고 재편인가. 우리는 질식할 정도로 많은 제4차 산업혁명의 구호들 앞에서 이 같은 질문들을 진지하게 던지는 이를 쉽게 찾지 못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와 공유경제, 인공지능으로 인한 노동의 종말……. 기술사회의 미래를 예견하는 용어들이 주변에 난무하지만, 무엇 하나 현실적이거나 구체적이지 않다. ‘기술 과잉의 시대’에 만들어진 무심한 공백과 사라진 맥락을 채워줄 사회적 상상력이 필요한 시점, 빅데이터 및 테크놀로지 문화 연구가 이광석 교수는 『데이터 사회 비판』을 통해 혁신이라는 의도에만 치중해 그동안 등한시되었던 기술이 어떻게 우리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되살피면서, 불안한 기술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구체적인 독법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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