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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구로 말하는 여자
저자 | 이강원
출판사 | 예지(Wisdom)
출판일 | 2017. 05.18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87895039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톡톡 튀는 이강원 관장의
세계장신구 수집기행


이 책은 이강원 관장이 30년 넘게 이어온 전통장신구 수집여행의 기행문이다. 또한 그 여행을 통해 만난 소중한 사람들과 50년을 떠돈 후 돌아온 고향에 대한 소묘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한 여자로서 살아온 인생여행에 대한 깊고 따뜻한 통찰이다.
이강원 관장은 오는 9월 16일에 경의선책거리에서 저자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맨살로 만나는 몽환의 세계

그저 장식만 할 줄 알았던 장신구에서 이강원이 발견한 것은 삶이 그대로 녹아 있는 세계였다.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재료를 준비하여 오랜 시간 도를 닦듯이 만드는 오만의 결혼 목걸이, 엄마가 깨알 같은 구슬 수만 개를 꿰어 아이에게 만들어주는 아프리카 딩카족의 코르셋 등. 전통장신구는 장신구가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 “삶의 동반자”이자 “역사의 기록”임을 생생히 보여준다. 그 무엇보다 다른 예술품과 달리 맨살로 만나는 것이 장신구다. “전통장신구에는 만든 사람과 착용했던 사람의 혼이 녹아 있다. 그래서 바라보면 가슴에 멍이 남는다. 장신구가 선물한 이런 ‘미의 불도장’으로 가슴을 만지면 여기저기 얼얼한 곳이 많다.” 그래서 “조그만 전통장신구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는 잘 쓰인 장편소설 몇 편보다 더 흥미롭고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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