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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영문법 :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30년 경력 번역가의 영문법 정석
저자 | 최치남
출판사 | 꿈과비전
출판일 | 2022. 02.10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87634232 페이지 | 248쪽
판형 | 165 * 230 * 12 mm 무게 |

   


서울대 자연대 물리학과 출신의 총기와 고대 헬라어를 비롯해 세계 10개 언어를 섭렵한 언어적 이해와 전문 번역사 30년의 경험을 다 쏟아 부어 오랫동안 연구해 펴낸 영문법의 정석이다!
저자는 서울대 물리학과 4학년 때 과외 금지 조치로 인해 영어 번역 알바를 시작하면서 영어와 질긴 인연을 맺게 되었다. 대학원을 마친 후 감리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였고 거기서 희랍어, 히브리어, 라틴어 같은 고대 언어들을 처음 접하였다. 지금 돌이켜봐도 신학교 3년 동안은 고대 언어들 공부하던 기억밖에 없다고 한다.
미국에 유학해 논문을 쓰고 GRE 준비를 하면서 영어와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그 어려운 영단어들을 정복하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던 노력의 결과는 이미 출간한 [Word Lord]라는 단행본으로 나타났다. 이 단행본에는 단어들의 희랍어·라틴어 어원 분석을 시작으로 특별한 암기법과 관련 단어들을 함께 넣어 학생들이 단어를 빨리 정확히 외우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필자만의 모든 비법을 쏟아 부었다.
그후 남은 건 영문법 책이었는데, 필자는 솔직히 이 책은 쓰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시중에 너무나 많은 영문법 책이 범람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학생들을 가르치려고 영문법 책을 고르다 보니 문제가 있었다. 저자는 “어라, 알파벳을 가르치는 영문법 책이 하나도 없네? 내가 지금까지 여러 언어를 공부했지만, 알파벳을 가르치지 않는 문법책은 본 적이 없다. 그런데 등잔 밑이 어둡다고, 막상 영문법 책엔 알파벳이 없는 것이다. 그러니 애들이 영어 단어 읽는 법도 모르고 헤맬 수밖에. 이게 말이 되는가?”라고 개탄하기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문법 설명도 문제였다. 그는 “영어에 미래 시제가 있다고? 고대 언어 희랍어나 라틴어엔 분명 미래 시제가 있는데, 미안하지만 영어엔 없다! 보라, sing-sang-sung. 여기 어디 미래 시제가 있는가? 그리고 가정법에 현재형, 미래형이 있다고? 오호, 턱도 없는 말씀! 동사의 법(mood)이 뭔지도 모르고……”라고 장탄사를 내뱉아야 했다. 그래서 그는 그러한 오해를 떨어버리기 위해 부득이 펜을 들었다. 독자들이 이 영문법 책을 통해 30년 경력 번역가의 필생의 역작의 진수를 간파하게 되고 영문법 통달의 지름길을 발견하게 되리라고 필자는 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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