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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경주와 삼국유사
저자 | 김상한
출판사 | 효림
출판일 | 2021. 12.10 판매가 | 10,000 원 | 할인가 9,000 원
ISBN | 9791187508663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경주와 삼국유사>는 책의 밑바탕에 『삼국사기』를 깔고, 곳곳에 『삼국유사』의 설화를 배치하여 설명한다. 우리는 어린 시절에 『삼국유사』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듣거나 읽은 기억을 갖는다. 이야기 자체로도 재미있지만, 제48대 경문왕이 왕위에 오른 내력을 알면 신라인이 왜 그의 귀를 당나귀 귀라고 했는지 비로소 수긍할 수 있다. 또한 우리는 경주 시내를 방문하면서 다양한 질문을 가지곤 한다. 박씨 또는 김씨의 왕릉은 많은데, 왜 석씨의 왕릉이 왜 없을까? 또한 황룡사 구층탑을 세운다고 어떻게 이웃 나라가 항복할 수 있나? 훨씬 거대한 황룡사종은 성공적으로 만들었으면서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을 만들 때는 왜 여러 번 실패를 반복했을까? 김대성은 어떻게 전생의 부모까지 봉양하게 되었으며, 불국사도 만만하지 않은데 왜 석굴암까지 시도하였을까?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삼국유사』에는 신라인의 삶이 켜켜이 배어 있다. 귀족이든 서민이든 신라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그들에게 국가, 가족, 사랑은 무엇이었는가? 이에 대해 평범한 사람의 눈높이 또는 시각에서 글을 써 내려갔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삼국유사』를 역사책으로 읽게 되면 배후에 가려져 있는 역사적 진실을 들추어 캐내는 흥미로운 작업이 된다. 추정과 상상이 지나쳐 왜곡과 억측을 낳지 않도록 본서는 역사학자 주보돈(전 경북대학교 교수), 역사인류학자 조흥국(전 부산대학교 교수), 불교학자 김현준(불교신행연구원 원장) 등 세 분의 전문가로부터 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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