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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세계사 일반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모르면 창피한 세계 대문제
저자 | 이케가미 아키라 (지은이), 이정용 (옮긴이)
출판사 | 종문화사
출판일 | 2023. 01.27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91187141785 페이지 | 264쪽
판형 | 150*210*20mm 무게 | 343

   


혼돈 속에 있는 전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역사를 분석하고 세계의 미래를 진단한다. 2001년 3월 세계를 온통 공포와 혼돈 속으로 몰아넣었던 사건은 중국 우한에서 출현한 코로나바이러스였다. 전 세계의 관문은 닫혀졌고 경제는 혼돈의 상태로 들어갔다. 또 하나의 사건은,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하였다.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폭거로 인하여, 21세기에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최근 유일 초강대국인 미국의 패권이 흔들리고 있다. 세계를 휩쓸고 있는 미·중 간의 패권 경쟁은 어찌 될 것인가.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의 국가들은 심각한 경제난을 맞이 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이 문제들을 제기하고, 이 문제에 대한 근원을 제시하고, 역사를 배움으로 미래를 예견한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 사태가 국제 뉴스에서도, 그리고 각국의 국내 뉴스에서도 10대 뉴스의 1위를 장식하였다. 2022년에는 코로나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코로나 사태를 뛰어넘는 국제적인 대사건이 발생하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다. 설마 21세기를 맞이한 오늘날 이처럼 세계사가 크게 바뀔 만한 사건이 발생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러시아는 왜 군사력으로 이웃 나라를 위협하고 있는가.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가. 소련이 붕괴하여 동서 냉전이 종식된 후의 ‘구미(歐美)가 주도하는 세계 질서’를 개편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이후, 각국 정부가 대책으로 16조 달러의 자금을 투입하여 경제를 부양하고자 함으로써 주가가 상승하였다. 그 결과, 2021년 3월 이후에만 부유층의 자산은 8.6조 달러에서 13.8조 달러로 5.2조 달러나 증가하였다. 세계의 최상위에 위치하는 1%의 부유층이, 하위 50%에 해당하는 빈곤층의 약 20배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지금의 세계. 이러한 세계를 사회주의가 실패하고 자본주의가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금융 완화는 억만장자의 주머니를 가득 채웠을 뿐이지 않은가.

지금 세계는 러시아를 침략적이며, 포악한 국가라고 보고 있다. 이유는 크림반도를 군사력으로 탈취했을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본토마저 침공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러시아의 처지에서 보면, 서유럽의 공격을 받아 엄청난 곤경에 처했던 역사도 있었다. 이러한 역사적인 트라우마가 있기에 러시아는 항상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다른 국가로부터 공격당하는 사태에 대비해, 자국의 주변에 완충지대를 만들어 두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남하정책으로 영토가 극도로 추운 한대지역이기에 1년 내내 얼지 않는 항구(부동항)를 탐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의 국가들은 심각한 경제난을 맞이 했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세계정세에서 이 책은 이러한 문제들을 제기하고 이 문제에 대한 원인과 이유를 찾아서 작금의 혼란스러운 세계정세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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