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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춘천, 그곳
저자 | 춘천지역출판연대 (엮은이)
출판사 | 문화통신
출판일 | 2022. 11.30 판매가 | 12,000 원 | 할인가 10,800 원
ISBN | 9791186309179 페이지 | 120쪽
판형 | 150*200*9mm 무게 | 192g

   


춘천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춘천다운 공간의 풍경

‘춘천’과 함께 연상되는 단어를 이야기하라고 하면 대부분 ‘호수’, ‘안개’, ‘경춘선’,‘낭만’… 이런 것들을 언급한다. 이런 단어들은 낭만적인 감성을 불러온다. 춘천이 갖는 자연환경과 문화적 이미지가 겹쳐지며 무언가 기대되고 그리워지는 풍경을 떠올리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연상은 춘천을 어떻게 경험하고, 삶과 연관지어 있는가에 따라 개개인에게 다른 느낌일 것이다. 그렇다면 정작 이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춘천은 어떻게 다가올까? 어떤 곳을 가장 먼저 춘천이라고 이야기할까?

춘천지역출판연대(대표 유현옥)가 춘천에 사는 사람들이 느끼고 누리는 춘천의 장소를 찾아내고 그곳에 지역민의 삶이 담긴 이야기를 담아 단행본 『내가 사랑하는 춘천, 그곳』을 펴냈다.

춘천출판연대가 2022춘천도서전(10월 22~23일)개최 기념도서로 제작한 이 책은 책을 기반으로 춘천의 문화 콘테츠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작업이다.[춘천 이야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의 글과 사진, 그림 등을 실었으며 임영옥 화가가 글 속의 주요 장소를 스케치화로 담아냈다.초등학생에서부터 70대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성별, 직업을 가진 춘천 지역민들이 좋아하는 장소와 추억을 담았다. 춘천사람 여부를 떠나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공지천, 소양강과 소양강댐 등을 비롯해 일상의 공간인 약사천, 송암스포츠타운, 소양1교 등이 과거의 생활 경험과 현재의 삶이 담겨 특별한 장소로 다가온다.

도시 한가운데 자리하지만 무관심하기 쉬운 봉의산(유민하), 춘천시민에게 돌아온지 10년이 되었어도 온전하게 누리지 못하는 캠프페이지의 의미(박정모), 고단했던 서울생활을 접고 귀향하여 춘천의 곳곳을 새롭게 바라보며 살아냈던 시간에 함께 했던 추억(김효화) 등 필자들이 담은 춘천 이야기는 삶이 담겨서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게 다가온다. 지역의 명소로 알리고 키워나갈 장소들도 지역민들의 삶과 연계해야 더욱 깊은 의미가 담긴다는 것도 필자들의 글을 통해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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