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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교실 속 흰곰 심리학
저자 | 남기택, 김선혜 (지은이), 이선영 (감수)
출판사 | 웰북(WellBook)
출판일 | 2023. 11.30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91186296912 페이지 | 228쪽
판형 | 140*200*20mm 무게 | 296

   


“수용-전념 치료” 이런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학생과의 관계로 마음이 힘든 선생님”
“힘이 들 때 자기 자신을 탓하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


“수용-전념 치료”(Acceptance-Commitment Therapy, ACT)를 들어 보았는가? “수용-전념 치료”는 불편한 생각, 감정, 그리고 기억들과 같은 부정적인 내적 경험을 피하거나 없애는데 쓴 시간과 힘을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심리적 접근이다. ‘흰곰을 떠올리지 않으려고 할수록 더 자주 흰곰이 생각난다.’라는 흰곰 실험에서 착안하여, 감정과 생각은 의지와 능력으로 억누르거나 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순간에 자기 자신을 탓하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행동이 현명한 행동임을 말해준다. 불안해하거나 우울하지 않아야 제대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불안하거나 우울해도 지금, 이 순간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꾸려갈 수 있다.

이 책은 [서울 수용과 전념 치료 연구소]에서 “ACT 치료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면서 공부한 ‘수용-전념 치료’를 교실에 적용한 저자의 경험을 담았다.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기법을 소개하고 싶어 기획되었다. 전문적인 심리치료서가 아닌 ‘수용-전념 치료’를 공부하면서 도움받은 경험을 동료 선생님들과 나눌 수 있도록 풀어쓴 심리 교육서로 구성되었다.

‘수용-전념 치료’를 활용해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고, 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목표를 향해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나를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어야 다른 사람의 아픔도 보듬을 수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여 수용-전념 치료적 관점에서 학생들과 회복적 관계를 맺는 방법을 안내해 준다. 학생과의 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새로운 상담 방법을 모색하고 계실 전국의 동료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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