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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교양 인문학 > 중국철학
우리 역사문화사전
저자 | 민병덕 (지은이)
출판사 | 노마드
출판일 | 2025. 07.28 판매가 | 33,000 원 | 할인가 29,700 원
ISBN | 9791186288931 페이지 | 520쪽
판형 | 152*225*26 무게 | 676

   


역사 교과서와 수많은 역사책에서 그 일단을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최첨단 사회에서 사는 현대인으로서는 옛사람들의 삶이 어떠했을지 상상해보는 것이 쉽지 않다.
옛날에도 법적으로 정해진 휴일이 있었을까? 번듯한 집안의 남자와 혼인하는 여자는 오늘날처럼 무리해서 혼수를 마련해야 했나?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으니 경주 사람들이 쓰던 말이 표준어였겠네? 그럼 오늘날의 경상도 사투리가 표준어였겠구나. 옛날에도 데이트를 했을까? 연애결혼도 가능했을까? 엣날 사람들은 어떤 스포츠를 즐겼을까?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하지만 궁금증을 풀어줄 마땅한 자료를 접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이 책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 역사문화사전》을 주목해보자.

* 옛날에도 일요일이 있었을까
TV도 없고, SNS는 물론 안 되고, 자동차도 없고, 외국에 나가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하고, 게다가 여자들은 집 밖으로 마음대로 나다니지도 못하던 시대. 생각만 해도 어떻게 살았지 싶은 그 시대. 그러나 그때가 언제이든 그곳이 어디이든 인간은 함께 어울려 살면서 소통하고 정을 나누고 지혜와 지식을 모아 문화를 형성하고, 그것들은 촘촘한 씨줄과 날줄이 되어 거대한 역사를 만든다.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 역사문화사전》은 우리 역사의 주인공, 그러나 이름조차 남기지 못했던 민초들의 생활상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고리타분하고 교훈적인 얘기가 아닌, 역사시간에도 알려주지 않았고 역사책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흥미로운 얘기를 담아낸 만큼, 독자들은 딱딱하고 지루한 역사책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책을 읽는 듯한 착각에 빠질 것이다. 좀 더 낮은 곳에서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렸던 민초들의 희로애락 생활상을 알아가다 보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알게 되고, 인간의 존재가치와 국가와 개인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깨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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