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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더미 위에 돌 하나를 더 얹어라
저자 | 이영옥, 이샘이, 이봄이 (지은이)
출판사 | 상상나무(선미디어)
출판일 | 2016. 12.12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86172360 페이지 | 334쪽
판형 | 152*225*17mm 무게 | 509g

   


살아 숨쉴 때까지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다간
유청 국산화를 이끈 최초의 사람


유청 국산화를 이끈 최초의 사람, 여송 이종익은 1947년에 전북 무주군 무주읍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정치에 꿈을 두고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나 1970년대의 독재정권에 정치를 포기하고 유가공협회로 취업했다. 그 후 (주)삼익유가공을 창업해 우유의 부산물인 유청을 분말로 만드는 획기적인 안을 선보여 가공 업계의 혁신을 이끌었다. (주)삼익유가공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후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해 공헌했다. 성리학자 이항로 선생을 기리는 화서학회 이사장을 시작으로 한국초등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 한국낙농학회 이사, 한국축산식품학회 재무간사, 전북의 정읍상공회의소 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유가공 분야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하여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축산식품공학과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축산경영과 식품학의 겸임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종익 회장은 사회, 국가, 인류의 발전을 위한다는 삼익유가공의 창업 철학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수많은 단체를 후원하며 헌신했으며 가족과 친지 그리고 친구 등에게 최선의 배려를 다하며 보살피기를 즐겼다. 회사를 경영함에 있어서도 편법을 동원하기보다는 정도(征途)를 걷기 원했던 이종익 회장은 2015년 가족의 품 안에서 잠들었다.

이 책은 여송 이종익의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부인 이영옥 여사와 두 딸 이샘이, 이봄이 그리고 그의 떠남을 애통해하며 추모하는 80여 명의 사람들이 그의 영전에 헌사하기 위해 만들었다. 그리고 나눔과 섬김, 배려와 여유의 철학으로 가득한 그의 인생 철학과 그를 추모하는 사람들의 사랑을 담은 내용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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