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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인문 에세이 > 역사학 일반
안녕하세요, 소설상담소입니다
저자 | 박민근 (지은이)
출판사 | 생각속의집
출판일 | 2025. 03.17 판매가 | 19,800 원 | 할인가 17,820 원
ISBN | 9791186118832 페이지 | 320쪽
판형 | 145*210*30mm 무게 | 447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읽어주는 문학치료의 힘

어떤 소설을 읽다 보면 문득 ‘이건 마치 내 이야기 같은데?’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소설 속 인물들이 내 고민과 닮아 있고, 내가 미처 표현하지 못한 감정을 대신해주기 때문이다. 때로는 무기력하고, 때로는 방황하며, 때로는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해 주저앉고 싶을 때, 문학은 내 마음이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길을 내어 준다. 이처럼 소설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우리 내면을 비추는 거울과 같다. 주인공들이 겪는 갈등과 고민은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과 맞닿아 있으며, 우리는 소설을 읽으며 자신의 감정을 발견하고, 질문하며, 답을 찾아간다. 문학이 가진 이러한 치유의 힘을 심리 상담과 접목한 것이 바로 문학치료(Literary Therapy)다. 문학치료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문학을 통해 내면의 갈등을 탐색하고, 과거의 상처를 직면하며, 현재를 재구성하는 과정이다. 이 책의 저자는 문학을 공부한 독서치료사로서 소설 속 문장과 인물의 내면 심리를 통해 독자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카운슬링하며 소설이 주는 위로와 치유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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