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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서양사 >
알베르트 슈페어의 기억
저자 | 알베르트 슈페어 저
출판사 | 마티
출판일 | 2016. 06.24 판매가 | 37,000 원 | 할인가 33,300 원
ISBN | 9791186000342 페이지 | 896쪽
판형 | 152*225*45mm 무게 | 1,285g

   


“만약 히틀러에게 절친이 있었다면, 바로 나일 것입니다.”

저자 알베르트 슈페어는 히틀러의 건축가이자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 전쟁 물자 생산을 총괄한 군수장관이었다.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에서 나치 각료 중 유일하게 교수형을 면해 20년 형을 선고받은 슈페어는 2만 2,000여 건의 문서를 바탕으로 회고록 『기억』을 완성했다.

『기억』은 매 쪽마다 내부자가 아니고는 절대로 알 수 없는 에피소드와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히틀러의 건강염려증과 사이비 의사에 대한 맹신, 기이한 식생활과 반려견에 대한 애정, 사치스러운 히틀러의 애인으로 알려진 에바 브라운의 속사정, 독특한 옷차림을 선호했던 괴링의 취향, 관료주의로 부패하고 있던 나치 정권의 이면 등이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또한 [작전명 발키리]라는 영화로 만들어져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의 전모 역시 이 책에서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히틀러에 관한 가장 내밀한 묘사” 또는 “세상에서 가장 두꺼운 자기변명”이라는 평을 받으며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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