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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수학 > 수학 일반
수학사 가볍게 읽기
저자 | 샌더슨 스미스 (지은이), 황선욱 (옮긴이)
출판사 | 청문각
출판일 | 2016. 12.15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91185408088 페이지 | 280쪽
판형 | 215*274*20mm 무게 | 532

   


수학사적인 인물과 사건 및 중요 개념을 주제로 모아놓은 108개의 단편
시대별로 사회?문화?종교 등과 관련해 수학사 이해

수학은 인간 중심의 학문으로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우주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데 사용되고 있는 학문이다. 이러한 수학에는 역사적 사실이 풍부하다. 즉, 수학은 그 자체가 우리의 역사이다. 따라서 수학에서 그 역사를 제외시킨다면, 수학은 이상한 학문이기에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선택된 일부 사람들만 아는 것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수학은 어떤 사람들이 연구하는 것일까? 수학자나 철학자들만 하는 걸까? 또, 어떠한 환경과 상황에서 수학적 아이디어가 공식으로 만들어지는 것일까? 『수학사 가볍게 읽기』는 ‘보통’ 사람들이 발전시키고 이용하는 수학도 역사적으로 ‘위대한’ 수학자들이 발견하고 응용했던 것만큼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또한 수학이 단지 전통적인 지식 체계 내에서만이 아닌 역사와 더불어 역동적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깨닫게 한다.

『수학사 가볍게 읽기』는 원제인 “Agnesi to Zeno: Over 100 Vignettes from the History of Math”에서 알 수 있듯이, 수학사적 인물이나 사건 또는 중요 개념을 주제로 하여 108개의 단편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즉, 역사 이전의 수 개념의 형성으로부터 최근의 카오스 이론까지 수학 전반에 관하여 수학사적 인물과 사건, 중요 개념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그 시대의 사회, 문화, 종교 과학적 배경과 관련하여 수학사를 이해할 수 있어서 수학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남성 우월적인 수학사 지식에서 탈피하는 소재를 담고 있다

기존에 수학사를 다룬 책들이 대부분 단순한 연대기 형식으로 서양의 관점에서 기술되어 있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점을 감안할 때, 이 책 『수학사 가볍게 읽기』는 지금까지 수학 사상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유럽 중심의 철학에서 간과되어 온 동양의 수학사적 사건이나 인물들을 많이 다루고 있어 동서양의 수학사 이해와 비교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과학계, 특히 수학 분야에서 성차별을 극복하고 학문적, 사회적으로 큰 업적을 남긴 다수의 여성 수학자들과 순수 학문적이 아닌 수학 등 이제까지 간과되거나 무시되어 왔던 수학사의 다양한 주제들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수학의 문화적, 역사적, 과학적 발달 과정을 다양한 시각에서 탐구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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