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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무크 : 50문 50답으로 풀어 쓴 궁금한 AI와 법
저자 | 법무법인 원 인공지능대응팀 (지은이)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출판일 | 2021. 12.14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91185272733 페이지 | 170쪽
판형 | 180*230*20mm 무게 | 388g

   


이미 일상으로 들어온 AI

SF(공상과학소설)나 관련 영화를 보면 인간처럼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이 종종 등장한다. 영화 [그녀Her]에 등장하는 ‘사만다’는 말하고 적응하며 스스로 진화해가는 AI 운영체계다. 주인공은 사만다와 대화를 나누며 친밀해지고, 마침내 성적 교감을 느낄 정도로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영화 [에이 아이A.I.]의 주인공인 AI ‘데이빗’은 엄마의 사랑을 받으며 지내던 중 그 집의 진짜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면서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 로봇이기 때문에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인간이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나기도 한다. 이렇게 영화에 등장하는 AI를 떠올리기 때문에 사람들은 AI라는 말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AI는 인간처럼 독자적으로 생각하거나 판단할 수 있는, 지능을 갖춘 존재가 아니다.

AI는 외부의 자극이나 정보를 처리해 어떠한 결과를 도출하는 시스템이다. 정보처리 과정에서 학습을 하기 때문에 인간의 뇌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인간처럼 스스로를 인식할 수 없고 감정을 느낄 수도 없으며, 독립된 의지를 가지고 자유롭게 판단할 수도 없다. 어쩌면 먼 미래에는 이런 AI가 등장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 우리 곁에 있는 AI의 모습은 인간보다 ‘기계’나 ‘기술’에 훨씬 더 가깝다. 주위를 둘러보면 사람처럼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는 AI는 아니지만, 우리는 이미 수많은 AI 기술에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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