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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세계화는 어떻게 실패했는가
저자 | 데이비드 J. 린치 (지은이), 이혜진 (옮긴이), 최준영 (감수)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일 | 2026. 06.26 판매가 | 45,000 원 | 할인가 40,500 원
ISBN | 9791176610520 페이지 | 520쪽
판형 | 152*225*32 무게 | 728

   


블룸버그, 워싱턴포스트 등에서 30년 넘게 세계 경제를 취재해 온 베테랑 언론인 데이비드 J. 린치의 신작, ‘그레이트 하모니’ 시리즈 열두 번째 도서 『세계화는 어떻게 실패했는가』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지난 25년간 전 세계를 지배했던 ‘초세계화(hyper-globalization)’라는 거대한 프로젝트가 어떻게 실패한 도박으로 끝났는지를 냉철하게 파헤친 역작이다. 저자는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권위주의 국가들을 자유무역 체제에 편입시키면 전 세계적 번영과 정치적 민주화가 찾아올 것이라 믿었던 미국 정책 결정자들의 치명적인 오판을 추적하며, 그 오판이 오늘날 어떻게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극단적인 정치적 양극화로 되돌아왔는지 투명하게 조명한다.
저자는 워싱턴의 정책 결정자들뿐만 아니라, 오하이오의 타이어 공장 노동자, 실리콘밸리의 벤처 투자자, 글로벌 제조업체의 CEO 등 세계화의 파도를 온몸으로 맞은 다양한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교차시킨다. 맹목적인 효율성 추구가 부른 공급망의 대혼란과, 무역 개방의 혜택에서 소외된 이들의 분노가 빚어낸 트럼프의 당선 및 포퓰리즘의 부상까지, 이 책은 21세기 경제 질서의 재편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가장 시의적절하고 묵직한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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