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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살아만 있다면
저자 | 고사카 루카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출판사 | 모모
출판일 | 2026. 05.27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91175772915 페이지 | 352쪽
판형 | 135*200*20 무게 | 458

   


국내외 수많은 독자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었던 베스트셀러 《남은 인생 10년》의 저자 고사카 루카. 그녀가 병마와 싸우는 마지막 순간까지 펜을 놓지 않고 써 내려간 미발표 유고작 《살아만 있다면》이 마침내 모모에서 출간되었다. 작가가 세상을 떠난 뒤 유가족에 의해 발견된 마지막 원고인 이 책은 ‘죽음’이 아닌 ‘삶’에 대한 가장 뜨거운 찬가를 담고 있다.
《살아만 있다면》은 두 남녀의 강렬한 이끌림과 그보다 더 깊은 상실을 다룬다. 과거의 아픔과 평범한 일상에 갇혀 있던 하루카와 아키하는 서로를 만난 후에야 비로소 감옥 같은 삶에서 풀려난 듯 자유롭게 내달리며 사랑에 흠뻑 빠져들었다. 하지만 지켜야 할 것과 버릴 수 없는 것 사이에서 결국 서로를 놓아버린 이들의 이야기는 비극을 맞이한 채 끝나버렸다. 그렇게 완전히 멈춘 줄 알았던 두 사람의 이야기는 시간이 흘러 수신인이 비어 있는 하루카의 편지를 발견한 그녀의 조카 지카게에 의해 다시 이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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