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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만나는 13가지 방법
저자 | 임지형 (지은이), 양은봉 (그림)
출판사 | 그린애플
출판일 | 2026. 01.05 판매가 | 14,000 원 | 할인가 12,600 원
ISBN | 9791175140097 페이지 | 116쪽
판형 | 153*220*8 무게 | 225

   


초등학교 4학년 재성이는 요즘 매일같이 같은 소원을 빌고 산다. 한때 가장 친했던 소꿉친구 민재가 다시 전학 와 같은 반이 된 뒤로, 학교생활이 통째로 악몽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수영장에 밀어 넣고도 “재성이가 장난친 거예요.”라고 웃으며 거짓말하는 민재, 어른들 앞에서 순식간에 상황을 뒤집어 재성이만 이상한 아이로 만들어 버리는 민재를 떠올리면, 재성이는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고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정민에게서 “귀신을 만나서 소원을 빌면 다 들어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재성이는 그 말에 혹해 정민이를 몰래 뒤쫓다가, 우연히 ‘기묘한 헌책방’에서 《귀신을 만나는 13가지 방법》이라는 책을 손에 넣는다. 책 속에 적힌 대로 귀신을 부르는 방법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면서, 재성이는 숏츠 영상과 기묘한 헌책방, 장례식장에서 만난 의문의 소년과 굴다리에서 만난 이상한 아저씨 등, 평소라면 피해 버렸을 낯선 장면들과 마주하게 된다. 무서움을 꾹꾹 눌러가며 귀신을 찾아 나선 그 길 끝에서, 재성이는 과연 어떤 ‘답’을 만나게 될까.
《우리 반 욕 킬러》, 《우리 반 팩폭러》, 《유튜브 스타 금은동》, 〈내일은 슈퍼리치〉, 〈푸하하 달리기 클럽〉등에서 아이들의 말과 관계, 미디어 현실을 교실 이야기로 풀어 온 아동문학 작가 임지형이, 이번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귀신”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또래 괴롭힘과 용기의 순간을 포착했다. 《괴담특공대》, 《Voo’s 호러판타지아》 등 공포와 B급 호러 감성으로 사랑받아 온 일러스트레이터 양은봉의 그림이 더해져, 등에 식은땀이 나는 오싹함과 친구 이야기에 빵 터지는 웃음, ‘나도 저랬지’ 하는 진한 공감이 함께 밀려오는 공포 성장 동화가 완성되었다.


■ 줄거리

쉬는 시간, 반 친구 정민이 “나 귀신 봤어!”라고 외치며 교실을 떠들썩하게 만든다. 대부분 웃어넘기지만, 재성이는 그 말을 쉽게 잊지 못한다. 정민의 말대로라면, 귀신을 만나 소원을 말하면 뭐든지 들어준다고 했다.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하나 있는 재성이에게 그 말은 너무 달콤하게 들린다.
재성이의 소원은 단 하나, “민재가 다시 전학 가는 것.”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이웃사촌처럼 지냈던 소꿉친구 민재는, 어느 순간부터 재성이를 일부러 밀치고, 장난치는 척 괴롭히고, 어른들 앞에서는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며 모든 책임을 재성이에게 떠넘겨 왔다. 수영장에 밀어 넣고도 “재성이가 원래 장난이 심해요.”라고 말하는 민재 탓에, 재성이는 점점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아이가 된다. 그런 민재가 다시 전학 와 같은 반이 된 지금, 재성이는 귀신이라도 나타나 민재를 자기 눈앞에서 사라지게 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민은 귀신을 만나는 비결을 쉽게 알려 주지 않는다. 재성이는 조금이라도 단서를 얻기 위해 매일 방과 후 정민이를 몰래 뒤밟다가, 우연히 들어간 기묘한 헌책방에서 《귀신을 만나는 13가지 방법》이라는 수상한 책을 발견한다. 스무 권만 인쇄되었다가 문제를 일으켜 대부분 사라졌다는 책, 귀신을 만나서는 안 되는 소원이 있다는 경고, 그리고 책 속에 적힌 ‘귀신을 부르는 방법들’. 무슨 일이 있어도 귀신에게 소원을 빌고 싶은 재성이는 무서운 마음을 꾹 눌러가며 책에 적힌 방법들을 하나씩 따라 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재성이는 장례식장에서 알 수 없는 소년을 만나고, 굴다리에서 이상한 아저씨와 마주 앉아 “넌 귀신이 무섭냐, 사람이 무섭냐?”라는 질문을 듣게 된다. 귀신에게 소원을 말하면 정말 모든 게 해결될까, 아니면 다른 문제가 생길까. 점점 깊어지는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재성이는 끝까지 귀신을 찾아 나설지,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할지 갈림길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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