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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민속학
품바 각설이타령의 재발견
저자 | 노재명 (지은이)
출판사 | 박문사
출판일 | 2026. 03.30 판매가 | 26,000 원 | 할인가 23,400 원
ISBN | 9791173900365 페이지 | 332쪽
판형 | 152*223*19 무게 | 465

   


〈각설이타령〉이 오랫동안 대중음악처럼 인기를 구가한 점과는 별개로 사회적으로 크게 존중받지 못했기에 관계 기관이나 연구자 등에 의해 관련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방대하게 수집되지 못했고 이에 따라 학계에서 관련 연구 또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비단 〈각설이타령〉뿐 아니라 국악 전반이 가볍게 여겨져 버려진 까닭에 자료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각설이타령〉은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의 세상 이치, 인생사 새옹지마(塞翁之馬), 인생무상(人生無常) 일장춘몽(一場春夢), 나누고 베풀며 비우는 무소유 철학, 세상은 여관과 같고 인생은 나그네와 같다는 역려과객(逆旅過客),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되는 세상만사가 압축돼 있다. 누구나 입장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의 전환과 배려, 인정과 겸손, 유민도(流民圖)가 지녔던 기능처럼 낮은 자의 외침도 겸허히 귀기울일 줄 알았던 아량과 지혜, 오랜 세월 수많은 예인에 의해 다듬어지고 축적된 명곡의 풍모를 지니고 있다. 오늘날에도, 미래에도 한국의 음악을 가꾸고 창조하는 데 소중한 원천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 책은 서도민요부터 신중현의 기타연주까지 〈각설이타령〉 음반 100년사를 이 책에 담았고 이를 통해 〈각설이타령〉의 진면모를 드러내고 각설이패의 노래를 다시 바라보는 재발견의 계기가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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