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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의 치유
저자 | 톤 텔레헨 (지은이), 김고둥 (그림), 정유정 (옮긴이)
출판사 | arte(아르테)
출판일 | 2026. 03.25 판매가 | 17,900 원 | 할인가 16,110 원
ISBN | 9791173578502 페이지 | 208쪽
판형 | 140*195*12 무게 | 270

   


누군가를 초대하고 싶지만 거절당할까 봐 두렵고, 방문을 받으면 부담스럽고, 혼자 있으면 외롭고, 함께 있으면 피곤한 ‘고슴도치’라는 캐릭터를 내세워 인간의 근원적인 외로움과 관계의 어려움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고슴도치의 소원』 작가이자 네덜란드 국민작가 톤 텔레헨의 어른을 위한 철학 동화 시리즈 신작 『귀뚜라미의 치유』(원제: De genezing van de krekel)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신작은 화창한 초여름날 아침, 행복하게 노래하던 귀뚜라미에게 불현듯 찾아든 낯선 감정, ‘우울’에 대해 이야기한다. 윙윙거리지도, 삐걱대지도 않지만 머릿속을 꽉 채운 무겁고 단단한 무언가, 그것을 개미는 ‘우울’이라 명명한다. “하지만 난 행복한걸……!” 귀뚜라미는 외쳐보지만, 일상은 우울에 조금씩 잠식되어간다.
신작 『귀뚜라미의 치유』는 “왜 우울한가?”라는 질문에 명확히 답할 수 없어 더욱 괴로워하는 현대인의 마음을 귀뚜라미의 목소리를 빌려 섬세하게 어루만진다. “괜찮다”고 하면서도 침대에 누우면 갑자기 눈물이 나는 사람들, 바쁘고 꽉 찬 하루를 보낸 후 집에 오면 공허하고 이유 모를 무력감에 시달리는 사람들, 나아지고 싶지만 어떻게 나아져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귀뚜라미를 빌려 ‘우울’이라는 감정과 마주하고,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줄거리
모든 게 완벽했던 어느 초여름 날 아침, 귀뚜라미에게 불청객이 찾아들었다. ‘우울’이라는 이름의, 예고도 이유도 없는 감정이었다. 소리가 없고,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지만, 생전 처음 느껴보는 그 확고하고 무거운 감정에 혼란스러운 귀뚜라미는 숲속 친구들을 찾아간다. 모든 것을 아는 박학다식한 개미와 상담해보지만 속 시원한 답은 듣지 못한다. 매번 떨어지면서도 끝없이 나무에 오르는 코끼리와 함께해도 마찬가지다. 자신을 위로하러 모인 동물들의 잔치에도 참석해보지만, 우울감은 여전히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이 우울감은 어디서 왔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을까? 이 우울감은 나만의 것일까? 우울감도 나의 일부일까? 우울감이 없을 때의 나는 어땠지? 우울감이 사라지는 건 어떤 기분일까? 우울감의 정체를 알고 거기서 벗어나고자 개미, 두더지, 지렁이, 하늘소, 딱정벌레, 도롱뇽, 곰 등과 관계를 이어가는 귀뚜라미의 우울증 극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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