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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완벽주의자의 조용한 우울
저자 | 엘리자베트 카도슈, 안 드 몽타를로 (지은이), 이연주 (옮긴이)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일 | 2025. 05.14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91173572500 페이지 | 240쪽
판형 | 135*210*20mm 무게 |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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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자를 위한 불안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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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자의 조용한 우울』은 자신을 끊임없이 증명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게 된 시대에, 우리가 왜 그렇게 불안해하며 스스로를 몰아붙이는지를 깊이 있게 묻는 책이다. 많은 이들이 완벽을 추구하다 지치고, 실수를 극도로 두려워하며, 칭찬조차 불편하게 받아들인다. 겉보기에 성공한 사람들조차 내면에서는 자격에 대한 회의와 들통날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시달린다. 이는 개인의 성향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구조와 경험이 만들어낸 ‘습득된 자기 의심’이라는 것이 책의 진단이다. 어린 시절의 경험, 가족 내 역할, 여성에게 유난히 가혹한 사회적 시선, 끊임없는 비교와 경쟁의 문화가 우리를 스스로에게만 지나치게 엄격한 비평가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심리치료사와 저널리스트로서 불안과 강박을 오랜 시간 관찰해온 두 저자는, 이처럼 반복되는 자기 의심의 근원을 파헤치고, 그로부터 벗어나는 현실적인 길을 함께 제시한다. 내면의 경직된 기준을 완화하고,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는 자기 검열을 멈추기 위해 지금 이 순간의 삶에 집중하고, 내가 진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중심으로 방향을 조정하는 일. 그리고 완벽히 준비되지 않았더라도 일단 한 발 내딛는 연습. 핵심은 불안을 없애려 하기보다, 불안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음 근력을 기르는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균형 잡힌 통찰을 통해, 성과의 외피 아래 위태롭게 숨 쉬던 불안의 감정을 드러내고, 그 감정이 어떻게 형성되고 반복되는지를 구조적으로 설명해낸다. 그리고 불안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말한다. “당신이 지금 느끼는 불안은 결코 당신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며, 그 감정은 이해되고 변화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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