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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에 없는 사람들
저자 | 위형호 (지은이)
출판사 | 미다스북스
출판일 | 2026. 02.24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73557255 페이지 | 248쪽
판형 | 128*188*14 무게 | 248

   


『도면에 없는 사람들』은 눈에 띄는 결과와 화려한 성과 뒤에서, 이름 없이 현장을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다. 건물과 시스템, 프로젝트와 성과 뒤에는 늘 ‘도면에는 표시되지 않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 책은 그들의 노동과 선택, 책임과 태도를 통해 일이 만들어지는 진짜 과정을 들여다보게 한다.

저자는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과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인물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단순한 직업 소개나 미담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기준을 지키며 일해 온 사람들의 판단, 갈등, 성장의 순간을 입체적으로 담아낸다. 독자는 이를 통해 ‘일하는 사람’의 정의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역할과 직함을 넘어선 태도의 중요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강점은 일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 준다는 데 있다. 결과 중심의 평가가 아니라 과정과 기여, 책임과 협업의 가치를 조명하며, 보이지 않는 영역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현장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 자신의 일의 의미를 다시 정리하고 싶은 실무자, 조직 안에서 더 단단하게 성장하고 싶은 사람에게 실제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쓰이지 않는 노력은 어떻게 남는가?

화려한 결과보다 단단한 과정의 축적,
이름 없이 버텨온 선택과 책임의 무게

『도면에 없는 사람들』은 빠르게 소비되는 성공담이 아니라, 한 장면씩 곱씹으며 읽게 되는 현장의 기록에 가깝다. 한 사람의 판단, 한 번의 선택, 보이지 않는 협업이 어떻게 결과를 떠받치고 있는지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터와 동료들의 얼굴을 떠올리게 된다. 이 책은 성과를 앞세워 말하지 않는다. 대신 일이 완성되기까지의 책임, 태도, 버팀의 시간을 차분히 비춘다. 읽는 동안 독자는 ‘무엇을 해냈는가’보다 ‘어떻게 버텨냈는가’를 기준으로 일을 다시 바라보게 된다.

현장을 움직이는 관리자도, 자재를 올리고 내리는 양중 작업자도, 무더위 속에서 묵묵히 하루를 버티던 외국인 친구들도, 그리고 이름조차 물어볼 시간이 없었던 수많은 얼굴들이 이 책의 한 문장, 한 장면 속에 함께 있다. … 누군가의 하루를 묵묵히 지탱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바로 우리의 일상 그대로의 삶을 기록하고 싶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은 묻는다.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은 어디에 기록되는가. 그리고 기록되지 않는 노력은 어떤 방식으로 남는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일해 온 이들에게는 깊은 공감과 자부심을, 자신의 커리어와 일의 방향을 고민하는 독자에게는 태도의 기준과 판단의 좌표를 건넨다. 결과 중심의 시선에 익숙한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과정과 협업, 책임의 가치가 얼마나 큰 힘을 만들어내는지 새롭게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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