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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했으면 괜찮은 부모 아닙니까
저자 | 김미영 (지은이)
출판사 | 미다스북스
출판일 | 2026. 02.20 판매가 | 19,000 원 | 할인가 17,100 원
ISBN | 9791173557224 페이지 | 240쪽
판형 | 148*210*14 무게 | 312

   


『이만큼 했으면 괜찮은 부모 아닙니까』는 부모라는 이름 앞에서 때로 버티고, 때로 흔들려 온 한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기록이다. 우리가 태어남을 선택하지 않았듯, 결혼과 출산, 육아 또한 누군가에게는 온전히 자발적인 선택은 아니었을 수 있다. 아이를 낳은 뒤의 삶은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책임’으로 이야기되기 시작한다. 부모가 된 이후 비로소 보이기 시작하는 것들은 삶을 이전까지와 전혀 다른 자리로 옮겨 놓는다.

각각의 꼭지는 니체와 쇼펜하우어의 문장을 실마리로 하여 삶과 관계에 대한 단상을 펼쳐 보인다. 저자는 철학의 문장들이 삶 속에서 구현되었던 순간들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부모로서 살아가는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 꼭지의 끝에 수록된 〈이 문장 앞에서〉는 독자들이 곱씹어 볼 수 있는 대표 구절들을 수록해,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특히 4장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연습〉이라는 특별한 부록을 통해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건강한 지침을 제시한다. 책의 말미에는 꼭지별로 수록된 〈함께 살아가는 연습〉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연습 페이지를 부록으로 덧붙였다.

이 세상에는 완벽한 부모도, 완벽한 가정도 없다. 우리는 모두 조금씩 불안하고 흔들리며, 고통 가운데에서 성장해 나간다. 이 책은 세상의 수많은 흔들리는 부모들에게 ‘이만큼 했으면 괜찮지 않습니까’라는 담담한 위로의 말을 건넨다. 흔들린 끝에 비로소 ‘나’ 자신을 마주하기 시작한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지친 마음을 조용히 안아주는 다정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함께 걷되, 나를 잃지 않는 법”

때로 버티고, 때로 흔들려 온
이 세상 수많은 부모들에게

이 책은 부모라는 이름 속에 갇혀 있던 한 인간의 기록이다. 동시에 아이에게 ‘자유’라는 선물을 건네고자 했던,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한 엄마의 고백이기도 하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나’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기 위한 간절한 발걸음의 기록이기도 하다.
- 본문 중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부모의 역할은 무엇보다 크다. 그러나 아이들이 자라는 동안, 부모들의 마음속에서는 ‘나’의 정체성과 ‘부모’의 역할 사이에서 크고 작은 고민이 생겨난다. 이 과정 속, 최선을 다했음에도 때로 마음 한편에 씁쓸한 후회가 남기도 한다.

아이와 함께하는 삶 속, 미처 나 자신을 돌아볼 틈 없이 견뎌온 이들이라면 잠시 걸음을 늦춰 나 자신의 솔직한 마음에 귀 기울여 보자. 온전히 ‘나’의 이름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할 때, 흔들림 속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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