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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의 선, 다선일미
저자 | 효공 동초(東初)선사 (지은이), 박찬근 (편저)
출판사 | 미다스북스
출판일 | 2026. 03.25 판매가 | 26,000 원 | 할인가 23,400 원
ISBN | 9791173557200 페이지 | 296쪽
판형 | 755g 무게 | 160*230*31mm

   


이 책은 차를 덖고, 따고, 우리고, 마시는 전 과정을 ‘삶이 곧 수행’이라는 가르침으로 풀어낸 다선(茶禪) 입문이자 실천의 경전이다. 이 책의 저자 효공 동초선사는 손끝과 호흡에서 길어올린 61개의 게송을 지었다. 이는 차 한 잔을 오늘 삶의 한 장면과 겹쳐 머금는 법이다.

61개의 게송은 씨앗을 심는 일, 고통을 향기로 승화시키는 법, 차와 하나가 되어 우주를 들이마시는 경지까지 담고 있다. 편저자인 단산 박찬근은 게송마다 현대적 해설과 과학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추가 해설도 달았다. 매일 5분으로 실천할 수 있는 선의 단계와 방법도 알차게 담아냈다. 차 한 잔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

이 책은 차를 마시는 기술서가 아니다. 매일 하루의 끝이 번뇌로 가득찬다면, 세상과 사람 사이의 일로 마음이 번잡스럽다면 부디 이 책과 함께 차와 선의 세계로 걸어나오기를 바란다. 여러분의 마음에도 불이다실이 조용히 지어질 것이다.


찻잔 하나로 여는 불이(不二)의 길,
오늘 여기에서 시작하다!

평온과 자비로 이어지는
일상의 모든 동작과의 만남


이 책의 힘은 ‘일상의 복귀’다. 복잡한 마음, 초조함과 불안, 꼬여가는 생각이 우리 일상을 흐리는 가운데 ‘차 한 잔의 선’은 한 모금의 따뜻한 온기로 스며든다. 찻물의 온도를 살피고, 잎이 풀리는 모양을 지켜보고, 목으로 내려가는 온기를 끝까지 따라가는 일. 5분의 집중이 번뇌의 고리를 느슨하게 한다.

이 책의 제목인 ‘다선일미’는 ‘차와 선은 하나’라는 뜻이지만 거창하지 않다. 씨앗을 심고 흙을 고르는 재배, 적기에 적량을 거두는 채취, 불의 기운으로 향기로 승화시키는 제다, 그리고 한 그릇으로 해탈을 체험하는 음다까지 차 한 잔을 위한 모든 일이 수행이다. 찻잔을 내려놓을 때 소리가 나지 않도록 살피는 마음, 찻물을 따를 때 귀 기울이는 정성, 마주 앉은 이의 찻잔이 비지 않았는지 살펴보는 자비, 이러한 일상의 작은 배려들이 모여 도(道)를 이룬다.

이 책은 종교적 신념의 강요가 아니다. 따뜻한 다실에서 누군가 내어주는 조용한 차 한 잔처럼 다가와 마음을 도닥여 준다. 세속의 시간을 잠시 내려놓고, 오늘 한 잔의 온기로 자신과 세계를 다시 화해시키고 싶은 이들에게, 『차 한 잔의 선, 다선일미』는 가장 가까운 수행의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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