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미국의 본심
저자 | 최병일 (지은이)
출판사 | 와이즈베리
출판일 | 2025. 04.24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91173475542 페이지 | 362쪽
판형 | 153*224*25mm 무게 | 688

   


완전히 기울어진 미중 절대승자의 여유,
패싱에 당황한 유럽의 현재,
전 세계 국지전의 의도된 승리,
아시아의 외줄타기 압박까지…

“동맹도, 적도 구분짓지 않는 미국이 돌아왔다!”
파괴적 변곡점을 이겨낼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현미경 해법 제시!


★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 전 학장 조지프 나이 석좌교수 독점 인터뷰 수록 ★
★ 3PROTV 김동환 대표, 여의도멘션 박정호 교수, 《뉴욕타임스》 서울특파원 최상훈 기자 강력 추천 ★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글로벌 정치경제 전문가 신작 ★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집권 1기, 미중 관계의 파괴적 변곡점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대한민국을 위한 솔루션을 명쾌하게 제시했던 책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중국편》의 이성현 하버드대 연구교수가 현재 관세 폭탄으로 전 세계를 대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트럼프 집권 2기를 맞아 미국 현지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낸 신작 《미국의 본심》을 출간했다.

2016년 트럼프의 첫 집권 이전부터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해 온 저자는 미중 관계를 넘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 북한의 도발 위험성, 미국의 영토 확장 야욕까지 짚어내며 ‘글로벌 각자도생 시나리오’를 체계적으로 완성했다. 무엇보다 집권 초창기에 이변으로 평가되었으나 패권 경쟁의 서막을 알린 트럼프 1기에 이어 공화당 후보로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일반 투표에서도 승리할 만큼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트럼프 2기의 향방을 가늠하기 위해 미국 곳곳에서 거물급 인사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자동차로 여러 도시를 손수 이동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이 책에 담아냈다.

특히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소프트 파워가 얼마나 약화하고 있는지를 날카롭게 지적한다. 트럼프의 일방주의, 다자주의에 대한 불신은 ‘아메리카 퍼스트’의 연장선이며 이 기조가 재선 이후 지속되면서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 공백에 대한 전 세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인 데이비드 스틸웰과의 인터뷰에서는 미중 관계를 신냉전으로 규정하며, 승자와 패자가 결정되어야 끝나는 장기전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한다. 더불어 전 CIA 요원이자 미 연방 하원의원인 윌리엄 허드는 중국을 1776년 미국 탄생 이후 가장 큰 위협이라며 미국의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 책은 트럼프뿐 아니라 시진핑 중국 주석까지 자세하게 분석해 탕핑 세대로 불리는 중국 Z세대에게 어떻게 자부심과 애국심을 고취해 왔는지까지 다루고 있어 글로벌 패권 경쟁의 흐름이 역사, 리더십, 세대로까지 전방위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역설한다. 그렇기에 탄핵 정국 이후 조기 대선 현실에 직면한 불확실성의 대한민국에게 미래로의 청사진과 현명한 줄타기를 위한 빅픽처를 동시에 제시하고 재도약의 길을 마련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참고로 이 책의 영어 제목은 《The New Cold War: U.S.-China Rivalry and the Future of Global Power》이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