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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닭
저자 | 정이립 (지은이), 심보영 (그림)
출판사 | 미래엔아이세움
출판일 | 2025. 02.27 판매가 | 13,000 원 | 할인가 11,700 원
ISBN | 9791173470998 페이지 | 132쪽
판형 | 151*215*20mm 무게 | 172

   


너는 알고 있었을까?
함께라서 우리는 두려운 것이 없었다는 걸.

인간의 이기심에 상처 입었지만
꿈과 희망을 지키려는
두 존재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인간과 긴밀한 ‘닭’을 통해 동물권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강조하는 동화

동물권이란 동물이 고통받지 않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를 뜻합니다. 우리의 인권이 존중되어야 하듯이, 동물에게도 있는 동물권이라는 권리도 존중해 주어야 하지요. 그런데 동물권이 최근에 다시 대두되고 있습니다. 식용, 패션 등 오로지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위해 동물들을 향한 도살이나 실험이 자행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인간 외에도 지구상에는 다양한 생명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생명체들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공감이 형성되면서 동물권에 대한 인식도 과거와 달리 높아졌습니다.

이 책은 버려진 반려 닭, 깜과 랑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권과 생명 존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닭일까요? 『익사이팅북스 레벨3. 나는 닭』을 쓴 정이립 작가는 그 이유로, 반려동물이 아닌 식용으로 키워지는 닭의 생애 그 자체를 말합니다. 식탁에 오르기 위해 태어나는 닭, 생태 교육용으로 부화기를 통한 실험으로 태어나는 닭, 도시에서 길러지다가 시골이나 농장에 위탁하게 되는 닭……. 인간의 반려동물로 태어나고 키워지는 개나 고양이와 달리 닭의 삶은 그야말로 파란만장합니다. 작가가 어렸을 적, 마당을 평화롭게 돌아다니던 암탉과 병아리들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진 풍경이지요. 작가가 탄천의 산책길에서 실제로 마주한 닭을 관찰한 경험으로 써내려 간 『익사이팅북스 레벨3. 나는 닭』은 ‘닭’이라는 신선한 주인공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동물권에 대해 더 진솔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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