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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중용
저자 | 최종엽 (지은이)
출판사 | 유노북스
출판일 | 2025. 12.17 판매가 | 19,000 원 | 할인가 17,100 원
ISBN | 9791171831531 페이지 | 316쪽
판형 | 142*210*16 무게 | 411

   


오십은 인생 전반전의 결과가 드러나는 나이다. 일과 관계에서 쌓아 온 경험과 성취가 있지만, 앞으로는 무엇을 채워야 할지, 남은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해진다. 자녀를 키우는 일과 부모를 부양하는 일이 겹치고, 가족 안에서 감당해야 할 몫도 커진다. 일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거리를 다시 조정해야 하는 순간이 많아지는데, 마음은 작은 일에 쉽게 흔들린다. 몸도 예전 같지가 않다.
이제는 밸런스를 맞춰 살아야 한다. 지금부터 어떻게 사는가에 따라 남은 인생의 모습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잘 살기 위해서는 기준이 필요하다. 그 기준이 바로 《중용》이다.

25만 부 베스트셀러 《오십에 읽는 논어》의 저자 최종엽이 《오십에 읽는 중용》으로 돌아왔다. 수많은 강단에서 만난 중장년의 고민을 토대로 《중용》의 핵심 구절을 선별하고 오늘의 맥락에 맞춘 해석을 더했다. 중용은 삶의 균형을 회복하게 하고, 선택의 힘을 준다. 기준이 서면 자신감도 따라온다. 중용을 갖추면 밸런스를 지킬 수 있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으며, 꾸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오십에 읽는 중용》은 2,400년간 내려온 잘 사는 삶의 이치를 알려 준다. 1장은 오십이 다시 길을 정하는 시기임을 알려 주며 하늘이 인생을 묻는 순간 어떤 소명을 세워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2장은 과함과 모자람 사이에서 스스로를 바로 세우는 태도를 다루며 기준을 잃지 않는 법을 말한다. 3장은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서 답을 찾는 삶의 방향을 강조하고 삶의 중심을 내면에 두는 방법을 보여 준다. 4장은 성실한 마음이 만사를 바로 세운다는 중용의 가르침을 일상의 실천으로 연결하며 인생 후반을 단단하게 만든다는 사실로 마무리한다.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언제, 어떻게, 어디까지 갈 것인가? 인생의 답을 찾고 싶은 오십은 또 하나의 출발선이다. 중용은 작은 일에는 정성을 기울이고 큰일에는 기준을 지키는 것으로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인생의 중심을 제시한다. 중용을 갖추면 선택이 바뀌고 선택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오십 이후의 삶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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