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오십에 읽는 논어
저자 | 최종엽 (지은이)
출판사 | 유노북스
출판일 | 2025. 06.04 판매가 | 19,000 원 | 할인가 17,100 원
ISBN | 9791171831104 페이지 | 364쪽
판형 | 142*210*30mm 무게 | 473

   


이제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20만 명이 선택한 공허와 가벼움을 채우는 논어 60수

쉼 없이 살아온 중년의 마음을 단단히 붙잡아 준 책, 『오십에 읽는 논어』가 더욱 깊어진 개정 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출간 5년, 100쇄 돌파, 20만 독자의 선택이 그 의미를 증명한다.

이번 개정 증보판은 초판의 『논어』 50수와 오십에 공감 가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논어』에서 새롭게 엄선한 10수를 더해 오십이 마주하는 고민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통찰을 녹였다. 지금의 오십이 실제로 마주하는 고민 10가지(흐름, 강점, 노력, 이유, 마음, 태도, 예의, 선택, 정의, 전환)를 담아 60수로 완성했다. 시대에 따라 편집되고 증보된 『논어』처럼 이 책도 오늘의 오십에 꼭 맞는 고전으로 다시 태어났다.

2,500년 고전 『논어』는 왜 지금, 오십이라는 시점에 읽어야 할까? 긴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논어』에 손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매년 100회 이상 인문학 강연을 하는 저자 최종엽은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공자의 가르침을 전했다. 그는 『논어』가 특별한 사람들의 고전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가 평범한 하루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의 기술’이라고 말한다.

공자는 오십이 넘어서야 비로소 정치 일선에 나섰지만, 이룬 것 없이 육십 중반에 이국을 떠돌아야 했다. 그럼에도 그는 좌절하지 않고 학문에 정진하며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었다. 그리고 일흔이 넘어, 그는 자신의 인생을 이렇게 요약했다.

“나의 길은 하나로 꿰여 있다. 세상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내 길을 지금까지 일관되게 걸어왔다(吾道一以貫之).” 지금 오십에 중요한 것은 더 빠른 속도가 아니라 더 정확한 방향이다. 오십은 일관성 있는 공부와 삶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더는 흔들릴 필요가 없다. 지금 내가 원하는 길을 찾고,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가면 된다. 『오십에 읽는 논어』가 그 시작을 함께할 것이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