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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생명과학 > 생명과학
경이로운 생존자들
저자 | 스티브 브루사테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박진영 (감수)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 2025. 06.25 판매가 | 32,000 원 | 할인가 28,800 원
ISBN | 9791171714421 페이지 | 624쪽
판형 | 145*225*38mm 무게 | 1,016g

   


지구가 가장 사랑한 생명체
포유류의 멸종과 진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 포유류의 뿌리를 찾아가는 3억 년의 찬란한 이야기


중생대를 지배했던 거대 공룡은 소행성 충돌로 일어난 대멸종을 피하지 못했다. 그리고 큰 공룡들이 사라진 지구에, 크기도 형태도 다양한 포유류가 엄청난 속도로 빈자리를 채우기 시작했다. 생물의 70퍼센트 이상 소멸한 대멸종에서, 포유류는 어떻게 살아남은 것일까? 웅크리고 숨어 살던 조그만 생명체가 거대한 뇌를 가진 인간이 되기까지, 지구 역사상 가장 번성한 ‘포유류’의 멸종과 진화를 읽는다. 소행성 충돌, 거대화산 분출, 냉동실과 온실을 오가는 극한 기후변화 등 다섯 번의 대멸종은 포유류에 폭발적 진화의 기회였다. 위기의 순간마다 재빠르게 몸을 변화시킨 우리 조상들은 공룡마저 뛰어넘으며 현재 6000종 이상의 ‘경이로운 생존자들’을 남겼다.

파충류로부터 포유류가 갈라져 나온 석탄기에서 공룡이 멸종한 백악기 말까지, 이 기간에 포유류는 작은 몸집을 유지하며 숨어 지냈다. 그리고 소행성 충돌 이후 팔레오세가 시작되자 포유류들은 우리가 아는 ‘전형적인 특징들’을 획득하며 은신처를 나갈 준비를 마쳤다. 특히 브루사테는 털, 젖샘, 측두창과 턱 근육, 큰 뇌, 큰어금니의 등장을 주요 키워드로 보며, 다양한 화석을 증거 삼아 각 기관의 진화 과정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갈비뼈부터 이빨, 미세한 털 자국에서 피부막의 흔적까지 한정된 자료를 활용해 최선의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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