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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조선총독부의 일본어 보급 정책과 조선어 규제 정책
저자 | 이준식 (지은이), 동북아역사재단 일제침탈사 편찬위원회 (기획)
출판사 | 동북아역사재단
출판일 | 2024. 12.27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91171610532 페이지 | 420쪽
판형 | 153*224*30mm 무게 | 588

   


언어 정책이란 국가가 그 나라에서 쓰는 말을 통일·발전시키려고 쓰는 정책을 가리킨다. 이는 언어 정책의 적극적 측면이다. 다른 한편으로 언어 정책은 한 언어 공동체 내부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국가 차원에서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정책적인 노력을 가리키기도 한다. 언어 정책의 주체는 국가다. 그런데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은 국가를 잃었다. 따라서 일제강점기 언어 정책의 일차적 주체는 조선총독부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조선총독부의 언어 정책은 조선어와 일본어의 위상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전개되었다. 일제강점기 언어 정책으로 인한 민족 언어의 훼손이 극심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언어인 한글은 살아남았다. 이 책은 조선인의 언어 생활을 장악하는 데 실패한 일제강점기의 언어 정책, 곧 조선총독부에 의한 일본어 보급 정책과 조선어 규제 정책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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