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생명과학
AI, 예술의 미래를 묻다
저자 | 장병탁, 심상용, 이해완, 손화철, 김남시, 박평종, 백욱인, 이임수 (지은이)
출판사 | 시공아트
출판일 | 2024. 09.06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71257393 페이지 | 260쪽
판형 | 128*188*20mm 무게 | 260

   


서울대미술관×시공아트 현대 미술 ing 시리즈
창작의 주체로 급부상한 생성형 AI,
예술의 개념을 흔드는 기술의 변화 앞에서 ‘예술’은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예술 영역에 다양한 변화가 불어오고 있다. 인간의 창작물을 데이터로 소화한 인공지능은 텍스트를 넘어 다양한 매체 간의 결합을 보여 주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인간이 만든 것과 다름없는 이 결과물들은, 인공지능이 이제 인간만의 영역이라 여겼던 창작까지도 가능하게 되었다는 사실로 받아들여져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는 이제 간단한 문장만으로 고화질의 이미지가 완성되는 시대에 산다. 과연 인공지능은 예술의 종말을 가져올까? 아니면 예술의 개념을 흔드는 기술의 변화 앞에서 예술은 새롭게 변화할 것인가?

새로운 기술은 늘 예술을 변화시켜 왔다. 기술은 작품 창작의 도구일 뿐 아니라 작품의 존재 방식과 감상자의 방식까지 혁신하는 주체였다. 사진은 전통적인 회화의 개념을 다시 정의하게 했고, 영화는 움직이는 이미지와 장면 편집으로 새로운 관점을 만들었으며, 디지털은 작품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감상 방식을 바꾸었다. 새로운 기술은 이전까지의 예술 개념과 규범을 변화시키고 확장해 왔다. 생성형 AI도 마찬가지다. 앞선 기술들이 예술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듯, 인공지능 기술도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술을 넘어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것이다.

『AI, 예술의 미래를 묻다』는 현대미술 ing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예술 분야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의 개념부터, 인공지능의 예술 창작 주체에 관한 논의, 기술 철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인공지능 예술, 저작권 문제, 사이버네틱스와 현대 미술 관점에서 본 흐름, 동시대에 AI와 협업해 작업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앞으로의 쟁점과 전망까지 폭넓게 알아본다. 이처럼 생성 인공지능이 가진 가능성과 쟁점을 다양한 전문가들의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지침서이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